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봉사단 ‘더벤져스(THEVENGERS)’를 발족하고 21일 유기동물 보호소 ‘카라 더봄센터’에서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더벤티>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겠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아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한 봉사단 ‘더벤져스’를 발족했다는 설명이다.
21일 더벤져스는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 보호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견사·묘사 등을 청소하고 유기견·유기묘와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더벤티> 매장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간식을 ‘카라 더봄센터’에 기부하고 보호소에서 활동하는 분들에게는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했다.
‘카라 더봄센터’는 동물권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가 설립한 종합 반려동물 보호 공간이다.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입양 등 전반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져스의 첫걸음을 국내 동물권 향상의 선두에 있는 ‘카라 더봄센터’에서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벤져스의 작은 발걸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