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프랜차이즈 <막이오름>이 이색 주류 ‘氷(수) 막걸리빙수 with 백걸리’와 안주 4종을 최근 출시했다.

먼저 ‘氷 막걸리빙수 with 백걸리’는 막걸리를 빙수로 즐기는 이색 주류로 숙성된 곡물의 고소한 향미와 100% 국내산 예산 쌀을 사용해 담백한 단맛이 특징이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청사과맛과 자몽맛으로 출시돼 취향대로 선택해 맛보면 된다.

함께 출시한 ‘우삼겹순두부전골’은 얼큰한 국물에 부드러운 우삼겹과 만두, 오징어 등 다양한 재료들을 푸짐하게 넣었다. 여기에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로 전골의 풍미를 높였다고 한다.

‘미나리백합탕’은 쫄깃한 백합과 시원한 육수, 향긋한 미나리가 식욕을 돋우는 안주다. 미나리백합탕과 우삼겹순두부전골은 취향 따라 우동사리를 추가해 먹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황도와 후르츠칵테일에 달콤한 모히또 맛이 가미된 시원한 ‘얼음화채’, 치즈와 불고기를 곁들여 부드러운 버터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치즈불고기감자튀김’도 있다.

<막이오름> 관계자는 “전통술로 알려진 막걸리가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주류와 가성비 있는 안주 메뉴로 전통주에 대한 친밀감을 더욱 높이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