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사업 지역 소개하는 ‘신한 소호메이트’…매출 자동 정리하는 기능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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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사업 지역 소개하는 ‘신한 소호메이트’…매출 자동 정리하는 기능도 탑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6.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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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신한 소호메이트’를 출시했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소호메이트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 및 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 등을 제공한다.

메뉴 구성을 살펴보면 ▲매입·매출관리와 세금신고까지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 잠재고객, 내 가게 경쟁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상권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 및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지역, 업종, 연령을 고려한 추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금융’ 등이 있다. 

특히 ‘장부관리’ 서비스는 자영업자의 매출, 비용, 입출금 내역 등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며 부가가치세, 원천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신고를 위한 장부기장도 가능하다. 직원 급여관리, 급여명세서 작성 기능도 탑재됐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원래는 유료인 ‘세금신고’ 서비스를 신청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신한 소호메이트는 신한은행 개인 모바일뱅킹 앱 ‘쏠(SOL)’과 기업 모바일뱅킹 앱 ‘쏠 비즈(SOL Biz)’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분산돼 있는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편리하고 종합적인 모바일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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