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파티카를 보내 피자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22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유해발굴감식단에 파티카를 보냈다.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유해발굴감식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해 가족 품으로 보내는 국방부 직할 부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과 73주년을 맞이한 6.25의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며 애쓰고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피자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피자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08년부터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을 나눔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 보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헌혈의 날을 맞아 서울 동부병원 헌혈자에게, 지난 4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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