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코리아가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선정 이유에 대해 아이더스코리아는 꾸준한 정규직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실질적 복지’ 정책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는 점을 꼽았다.
아이더스코리아에 따르면 회사 설립 후 평균 대비 높은 임금 책정, 식대 지급,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서비 지원,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선택적 복리후생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특별 식대를 제공하는 ‘치팅데이’를 운용하고 있으며, 사무 공간 내 무료 음료·스낵바 운영, 지방 거주자를 위한 기숙사 운영, 동호회 지원 등의 복지제도를 마련했다.
기혼 직원에게는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자 출산장려금과 가족수당을 제공 중이다.
아이더스코리아 인사담당자는 “직원의 눈높이에서 꾸준히 소통하고, 유동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온 덕분에 4년 연속 강소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하도록 ‘실질적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선정하고 발표하는 제도다.
1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율, 신용평가등급 등 고용노동부가 내건 7가지 결격 요건에 단 하나라도 해당되면 자격이 제외되는 등 그 기준이 엄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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