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더리터>가 ‘근로·자녀 장려금 제도’ 홍보 캠페인을 2년 연속 이어간다.
22일 <더리터>에 따르면 캠페인은 부산지방국세청과 협업해 전국 가맹점에서 진행학 있다. 고객이 음료를 주문하면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안내문구가 삽입된 ‘컵홀더’에 음료를 제공한다.
<더리터>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독려를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벤트도 하고 있다. 관련 퀴즈에 답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24일까지 한다.
참고로 근로·자녀 장려금 제도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 양육비 지원을 위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정기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자동응답시스템(ARS)이나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앱인 ‘손택스’로 신청 가능하다.
자녀 장려금은 재산이 2억4000만원 미만, 연간소득 4000만원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 부양자녀 1인당 최대 8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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