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푸드 2023’ 킨테스서 30일 개최…‘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전면 오프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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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3’ 킨테스서 30일 개최…‘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전면 오프라인 진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5.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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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 이하 서울푸드)’이 3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꼽힌다.

이번에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식품 기업은 물론 식품 기기와 식품포장, 식품 안전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업체를 만나볼 수 있다.

30개국 1500개사, 2500부스가 참여하는데 지난해보다 기업은 2배, 부스는 43% 증가한 규모다.

눈에 띄는 점은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전면 오프라인으로 하는 점이다. 이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했다.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진행이 많아 직접 상품을 살펴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전 세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129개 해외무역관이 선정한 구매력 높은 해외 바이어들을 직접 초청해 현장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더불어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국내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지원한다. 국내 참가 업체가 대상이며 이들 업체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소셜커머스, 무역기업 바이어들과 상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판매 셀러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라이브 판매 대회인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국내외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2023’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와 혁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관련 기업은 다양한 판로 개척을 하는 데 도움을 받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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