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국내 상륙…첫 해외 매장으로 한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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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국내 상륙…첫 해외 매장으로 한국 선정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3.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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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론칭한 버거 브랜드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가 한국에 상륙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국내 1호점은 28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공식 오픈했는데 이는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가 2020년 영국 론칭 후 첫 해외 매장이자 아시아 최초의 매장이라고 한다.

참고로, 고든 램지는 2021년 잠실 롯데월드몰에 <고든램지 버거>와 지난해 10월 성수동에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를 선보인 바 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한국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기존 <고든램지 버거>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절반으로 낮춘 게 특징이다. <고든램지 버거> 오픈 당시 대표 메뉴 ‘헬스키친 버거’ 가격은 3만 1000원이었으며, 최고가의 ‘1966버거’는 14만 원으로 화제에 올랐다.

하지만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단품 기준 1만 원대, 세트는 2만 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단, 버거 패티 크기(평균 120g)는 기존 고든램지 버거(170g) 대비 30% 가량 줄였다.

한편,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이날부터 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서비스를 게시했다.

원래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무한리필 피자 매장으로 5종 피자와 스페셜 1종 피자가 제공되고, 90분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약 3만 원이다.

배달의 경우에는 스페셜 피자 1종을 제외한 기본 5종 피자를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배달되는 5종 피자를 살펴보면 ▲마르게리타 ▲햄혹&파인애플 ▲콘&초리조 ▲탄두리 할루미 ▲페퍼로니 등이다. 윙 메뉴 5종은 5피스에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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