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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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 조주연 기자
  • 승인 2023.0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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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PSP F&D 가맹관리부

(주)PSP F&D에서 운영하는 <크라운호프>, <경성주막1929>, <금복주류>, <샐러드상점>, <제주바다>, <이자카야토라> 등은 주점이라는 하나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각 콘셉트에 맞는 주류와 안주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브랜드가 하나의 브랜드처럼 통일성을 갖고 있어 가맹사업에 최적화돼 있는 것. 덕분에 각 브랜드 담당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주)PSP F&D 가맹관리부  ⓒ 사진 이현석 팀장
(주)PSP F&D 가맹관리부 ⓒ 사진 이현석 팀장

 

브랜드를 책임지는 브랜드 매니저
(주)PSP F&D는 대표 브랜드 <크라운호프> 등 국내 총 5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도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꾸준히 점포가 늘고 있는 경쟁력 높은 브랜드다.

이처럼 꾸준히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책임지고 있는 유능한 브랜드 매니저들이 있기 때문이다. 창업에 관심이 많았던 박영규 차장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어 (주)PSP F&D에 입사했다.

<경성주막1929> 오픈바이저 및 슈퍼바이저 업무를 시작으로 이후 새로운 브랜드 론칭 업무를 했고, 현재는 R&D 및 구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어렵게 신메뉴를 개발했는데 예상한 것처럼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힘들 때도 있지만, 각 분야의 트렌드를 공부해야 하는 업무인만큼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

박 차장의 목표는 본사의 규모가 더 커져 R&D 센터를 만들어 소스를 비롯해 각종 식자재를 직접 제작하고 수입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지금처럼 통일성 있는 브랜드로 더 성장하고, 그 안에서 박 차장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내실 가득 열정 가득
이경민 팀장은 외식업계에서 약 15년동안 일하다가 (주)PSP F&D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입사했다.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직영팀 관리로, 현재 7개인 직영점 점포의 인원, 매출 및 QSC를 담당하고 있다. 가장 힘든 일은 역시 구인이지만, 약 10개월에 거쳐 전 직영점의 재정비를 끝내고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애착가는 가맹점 중 하나가 <제주바다> 구로디지털점입니다. 엔데믹을 맞이해 인원관리도 매출도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는데, 다행히 내실 있게 수익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와 직영점 직원들도 노력했지만, 특히 각 브랜드 팀장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얻은 결과라 더 만족스럽습니다.”

<크라운호프>를 담당하는 이정호 팀장은 입사 전 <크라운호프> 매니저로 약 3년동안 일하면서 본사 업무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매니저 업무도 즐겁고 보람 있었지만, 점포를 담당하는 슈퍼바이저 업무는 더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전에는 매주 전국에 3~5개씩 오픈할 정도로 바빴지만, 애정을 갖고 다해주신 점주님, 매출이 올랐다며 고마워하는 점주님 등을 보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점주님들이 <크라운호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매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탄탄한 본사 활성화된 브랜드
<제주바다>를 책임지는 강윤성 팀장은 제주 콘셉트의 첫 번째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고객 및 점주와 함께하고 있다. 입사 전 창업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요리로만 창업에서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슈퍼바이저에 관심을 갖게 됐다.

“성공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열정이 필요합니다. 노력한 만큼 매출이 나오지 않으면 아쉬울 때도 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를 데이터로 확인할 때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 팀장의 가장 큰 목표는 <제주바다>의 전체 매출을 늘리면서 안정화시키는 것으로, 특색 있는 시그니처 메뉴 개발, 감성 살리기 등으로 더욱 활성화된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다. 한식을 베이스로 한 퓨전 주점 <금복주류>를 이끌고 있는 이근수 팀장은 탄탄한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일하고 싶어 입사했다.

다른 본사와 달리 주류라는 한 가지 콘셉트로 브랜드를 늘려나가는 것이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본사와 점포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가장 특색 있는 한식주점이자 실내포차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사내에서 <크라운호프>와 대등할 수 있도록 <금복주류>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자 바람이다. 

 


하나의 콘셉트, 다양한 브랜드
(주)PSP F&D 가맹관리부 


<크라운호프>를 시작으로 <경성주막1929>, <금복주류>, <샐러드상점>, <제주바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주)PSP F&D 가맹관리부의 직원들은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브랜드 관리부터 직영점 운영까지 담당 업무를 충실하게 하는 것은 물론, 사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주점’이라는 메인 콘셉트로 다양한 분위기를 가진 (주)PSP F&D 브랜드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주)PSP F&D 가맹관리부  ⓒ 사진 이현석 팀장
(주)PSP F&D 가맹관리부 ⓒ 사진 이현석 팀장

 

R&D 센터를 꿈꾸며
박영규 차장

<경성주막1929> 오픈바이저 및 슈퍼바이저를 거쳐 현재 구매 업무를 하고 있다. R&D 센터 설립 그리고 각종 식자재의 직수입 및 생산을 담당해 보고 싶다.


애정 높은 브랜드 매니저
이정호 팀장

<크라운호프>를 담당하는 브랜드 팀장으로 입사 전 점장으로 일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높다. 현재는 브랜드 관리가 주 역할이지만, 영업, 마케팅, 메뉴 개발 등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조금씩 꾸준히 업그레이드
이경민 팀장 

외식업을 15년동안 해온 외식업계의 베테랑으로 현재 직영팀 관리를 맡고 있다. 각 직영점들의 안정적인 매출 달성 그리고 발전 가능성을 찾아 조금씩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다.


<금복주류>의 성장을 목표로
이근수 팀장

한식을 베이스로 한 퓨전 주점 <금복주류>의 브랜드 팀장. 한식 메인의 포차로는 최초라고 할 수 있어 장점을 충분히 살리며 다양하게 홍보하면서 브랜드를 키워가고 싶다. 


강성 브랜드를 위해
강윤성 팀장

<제주바다> 브랜드 팀장으로 제주 콘셉트의 첫 번째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고객 및 점주와 함께하고 있다. 브랜드 색깔이 강한 만큼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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