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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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구원자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1.1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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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피자> 해운대점

해운대점 김기상 점주는 <프레드피자> 창업으로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맛있게 먹은 피자를 만든 회사가 궁금해서 찾아갔는데, 본사 대표들이 상세하고 친절하게 상담해주는데서 믿음이 갔다.  

프레드피자  해운대점 ⓒ  사진 업체제공
프레드피자 해운대점 ⓒ 사진 업체제공

 

 
거짓말처럼 저렴한 창업비용
김기상 점주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 시간에  <프레드피자>를 만나게 됐다. 서면에서 친구와 만나 피자집에 갔는데,너무 맛있어서 감탄했다. “모든 게 잘 안 풀리고 일도 쉬던 참이라 마음까지 힘들 때였어요. 창업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물어나보자 하고 본사에 갔는데, 대표님들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어요. <프레드피자>의 비전도 좋고, 절 챙겨주려고 하시는 진심을 느꼈습니다. 비용도 예상과 달리 너무 저렴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본사 대표들은 창업할 때 제공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다른 곳도 알아보라고 얘기했다. ‘어디서 이렇게 하지’라고 놀라면서도 알아보니 역시 <프레드피자> 창업비용이 가장 저렴했다. “거짓말 아닙니까, 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라며 김 점주는 당시를 떠올렸다. 

2020년 6월 점포를 오픈했는데 처음엔 무척 힘들었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외식업의 전부라서 힘들었는데, 본사 대표와 슈퍼바이저가 수시로 해운대점에 찾아가서 어려운 점을 들어주고 봐주기도 했다. 본사에 힘든 점과 어려운 점을 얘기하면 공감해주고 해답도 들려줬다. “본사의 도움으로 해결이 안 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라며 김 점주는 지금도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있다.

프레드피자  해운대점 ⓒ  사진 업체제공
프레드피자 해운대점 ⓒ 사진 업체제공

 

1등은 당연한 것
김기상 점주는 나고 자란 동네인 해운대에서 사업하길 소망했는데, <프레드피자>로 꿈을 이뤘다. 어렵게 창업한 터라 걱정도 염려도 많았는데 본사 대표들은 그 고민마저 다 들어줬다. 덕분에 오픈 초반부터 ‘대박’이 나서 3년째인 지금까지 잘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 태생이라서 동네를 잘 압니다. ‘남자라면 여기서 사업해봐야지’라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하. 본사에서도 상권에 대해 다 알아보고 도와줬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생각못했을 아이디어도 본사에서 알려줬습니다.”

해운대점은 주변에 경쟁자가 넘쳐나지만, 그럼에도 <프레드피자>가 배달 1위를 차지하곤 했다. 경쟁점에는 없는 메뉴인 ‘관자피자’와 ‘새우 28마리피자’ 등이 있고, 트렌디한 신메뉴가 계속 출시됐다. 또한, 출발할 때 문자를 보내고, 박스에도 세심하게 문구를 적는 등 부가서비스가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1등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라며 김 점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금은 직장인때보다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고, 원하던 고급 차도 뽑는 등 여유를 누리고 있다며 김 점주는 <프레드피자> 다점포 점주가 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생에서 제일 힘든 순간이었는데, <프레드피자>가 전환점이 됐습니다. 누구에게 기대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서 본사에 많이 의지했는데, 대표님들이 신경 많이 써주셨습니다. 이제는 직원도 여러 명 둘 정도로 성장했어요, 2호점을 낼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프레드피자  해운대점  김기상 점주 ⓒ  사진 업체제공
프레드피자 해운대점 김기상 점주 ⓒ 사진 업체제공

 

김기상 점주가 이르길…

본사 매뉴얼에 충실하다 
본사에서 신메뉴와 배달어플 관련 전략을 제시해주니 안심하고 매장 관리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시그니쳐 메뉴가 된 ‘관자피자’ 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서 가맹점이 따로 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전 매장에서 피자를 열심히 만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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