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 지원 효율화 ‘소상공인시장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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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 지원 효율화 ‘소상공인시장 정책토론회’ 개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2.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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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총간사단(대표 조상열)은 공동으로 12월 4일(목)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시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정책토론회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 효율화를 위한 법률적 확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의 범위기준을 명확히 정의하여 효율적으로 정책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가장 취약한 정보화 부문을 촉진할 수 있는 법안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김태원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의장,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이정현 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 소상공인 단체 및 협회, 전통시장 상인회, 관련 전문가와 컨설턴트, 소상공인과 시장상인 등 총 3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중소기업연구원 표한형 박사가 「소상공인 범위기준 설정 및 용어 정립 검토」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한국법제연구원 한정미 박사가 「소상공인시장 정보화 촉진법안 제정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중소기업연구원 이동주 박사, 중앙대학교 이정희 교수, IBK경제연구소 조봉현 박사, 산업연구원 주현 박사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의장 김태원 국회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소상공인 범위기준의 명확화 및 정보화 촉진 법안의 기틀을 마련할 방안을 찾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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