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_유망 신규프랜차이즈② <제임스 치즈 등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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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_유망 신규프랜차이즈② <제임스 치즈 등갈비>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4.12.01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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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치즈 등갈비> ⓒ사진 김희경 기자

점포운영 달인의 新프랜차이즈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홍대거리에서 줄을 서서 먹는 예사롭지 않은 집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새로운 부위인 등갈비와 3단계 매운맛 소스, 찍어먹는 모짜렐라치즈 등을 조합해 만든 메뉴로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들에게 인기몰이를 하며 순식간에 전국으로 가맹점이 확산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2016년까지 20개의 브랜드를 속속 개발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도울 생각이다.

등갈비의 트렌드를 견인하다
<제임스 치즈 등갈비>는 지난 5월 12일 홍대에 문을 열고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으더니 3개월 만에 가맹점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해 5개월만에 80개점 문을 열고 인기몰이중이다. 80개 점포 가운데 30개 가량의 점포가 2개 이상 운영하는 가맹점이다. <제임스 치즈 등갈비>는 홍대에서 내로라하는 외식 브랜드인 <쏠로포차>, <텐미니트>, <곱창의 조건>, <바로튀김> 등 홍대에서만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이프유원트의 야심작이다. <제임스 치즈 등갈비>도 기존 점포처럼 당초 프랜차이즈를 염두에 두고 오픈한 것은 아니었는데, 점포가 문전성시를 이루자 곳곳에서 가맹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지금에 이른다. “엄마, 아빠가 가맹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제임스 치즈 등갈비>는 외식시장에서 가장 치열하다는 홍대에서 7년여 기간 동안 다수의 점포를 운영해 온 노하우와 자신감으로 론칭됐으며,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보다 자유로운 선택권을 주며 창업을 도모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6월까지 5개의 신규 브랜드를 추가 론칭할 계획이며, 언제 어디에서나 장기적인 창업과 운영이 가능한 안정적인 브랜드를 구상하고 있다.

초보창업자도 운영·관리 쉬운 점포
<제임스 치즈 등갈비>는 기존에 쉽게 맛볼 수 없었던 등갈비와 3단계 매운맛 소스, 찍어먹는 모짜렐라 치즈 등의 조합으로 이곳만의 메뉴개발로 젊은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요 고객층은 18~29세의 젊은 여성고객들이며 상권의 경우 A+ 상권의 1층 33㎡(10평), A상권의 1층 66㎡(20평), B상권의 99㎡(30평) 2층 등의 순서의 상권을 선호한다. 특히 이 아이템의 회전률은 40분 간격으로 소줏집보다 4배, 호프집보다 3배, 삼겹살집보다 2배 빨라 작은 평수에서도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 <제임스 치즈 등갈비> 매장 내부 ⓒ사진 김희경 기자

단 한 가지의 주요 메뉴 구성의 장점과 햄버거 만드는 것 보다 쉽고 빨라 초보창업자들에게도 손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방 규모 역시 미니멀하게 구성돼 동일 평수에서 최대 테이블 확보가 가능하며, 손쉬운 재고관리도 가맹점주들에게 큰 매리트로 작용한다. 인테리어도 지나치게 노후 되거나 브랜드 콘셉트와 너무 동떨어지지만 않는다면 그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예로 5년 된 스파게티 매장이나 카페형 빙수집을 인테리어 없이 그대로 진행한 사례가 있다. 즉, 인테리어에서 전혀 이익을 취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 <제임스 치즈 등갈비> 최형진 대표
    ⓒ사진 김희경 기자

통상적인 프랜차이즈 수익구조에서 탈피할 것
한편, 가맹점주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과연 이 브랜드가 장수할 수 있을 것인가다. 이에 대해 (주)이프유원트 최형진 대표는 “등갈비는 유행을 타는 아이템이 맞습니다. 그 유행이 얼마나 갈지는 솔직히 저희도 잘 모르지만 3~4년 후 등갈비 유행이 끝난다고 해도 그때쯤이면 최소 20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을 겁니다. 그 가운데 가장 핫한 브랜드나 점포 상권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입니다. 물론, 인테리어나 가맹비도 필요 없습니다. 추가 비용없이 새로운 브랜드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치열한 홍대시장에서 다년간, 다점포 운영 경험 역량으로 모든 점포의 메뉴 개발과 운영 비법을 도울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프랜차이즈 특성상 전 점포의 핵심은 통일성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각 점포의 매출이라며 점주들의 다양한 의견도 본사에서 적극 수용할 자세도 가지고 있다. 또 로열티 방식 역시 오픈 후 4개월 안에 월 5000만원의 매출이 단 1회도 나오지 않으면 받은 로열티 전액을 돌려주는 파격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통상적인 프랜차이즈 업계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하고자 자사 브랜드만의 프랜차이즈 방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제임스 치즈 등갈비>.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믿고 의지해 함께 나갈 수 있는 투명한 수익구조를 도모할 방침이다.

▣ 브랜드 경쟁력
1. 등갈비와 3단계 매운맛 소스, 찍어먹는 모짜렐라치즈 등 획기적인 메뉴개발
2. 단일메뉴로 조리하기 쉽고 재고관리가 없어 로스율 0%
3. 11개 이상 브랜드를 운영하는 역량있는 본사의 점포 운영 능력

▣ 예비창업자에게 한 마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데 앞서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회사와 많은 대화를 가져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오랜 기간 프랜차이즈를 운영했다거나 장사하신 분들과 대화하다보면, 아이템과 브랜드보다 회사가 훨씬 더 중요함을 더욱 느끼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jamescheese.kr 가맹문의 02-2038-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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