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등 4개 브랜드 제품 100종 입점
배달앱 요기요가 문구·사무용품의 ‘즉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요기요는 ‘리빙·라이프’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
우선, ▲알파 ▲모든오피스 ▲오피스디포 ▲꼬끼오 등 문구·사무용품 4개 브랜드의 약 100종 제품부터 배달을 시작하며, 주문 가능 지역과 세부 품목은 브랜드별로 다르다.
요기요에서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하고 있다. 모든오피스는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도서문화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 중이다. 알파에선 더블에이 고체풀을, 오피스디포에선 스마트루프 폰스트랩을 증정한다.
요기요는 이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학업용품부터 업무 중 갑자기 떨어진 복사용지와 각종 디지털용품 등을 고객이 간편하게 주문하고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즉시 배달 서비스인 퀵커머스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상품군을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는 최근 음식 외 상품군으로 배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군을 입점시켜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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