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경상남도와 1회용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뜻을 함께한다.
이를 위해 <메가커피>는 최근 도와 초록매장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메가커피> 이태영 영남지역장과 경상남도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 경상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이후 <메가커피>는 경남 지역 내 제로페이 가입 총 57개 매장 중 1차 모집된 31개의 매장에서 초록매장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고객은 <메가커피> 초록매장에서 텀블러나 다회용기 등으로 포장하면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으로 구매 시에는 20%를 할인받는다.
참고로, 초록매장은 1회용품 쓰레기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커피(음료) 전문점 및 일반 음식점을 말한다. 과대포장과 플라스틱 대체제품 사용 등은 피하고, 포장 주문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커피>는 코로나19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고민하다. 그 일환으로 ‘초록매장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환경보호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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