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화이트세스코’를 전 매장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이트세스코는 식품안전 전문 컨설팅 기업 ㈜세스코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식재료 가공·보관에서 완성까지 음식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의 항목을 진단해 종합적인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자알볼로>는 체계적이고 강화된 위생 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화이트세스코 서비스를 전 매장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식품안전 전문 컨설팅 기업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식품안전 및 해충위생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세스코 식품안전 컨설턴트’가 정기적으로 <피자알볼로> 매장을 방문해 매장별 정확한 위생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됨에 따라, 고객들이 안심하고 피자를 즐기도록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식자재 관리와 매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