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가 매장 근무자를 구하려는 가맹점주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동네알바’와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동네알바는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구직자의 지원을 기다리는 보통의 방식과 달리 가맹점주가 매장 근처의 구직자에게 먼저 근무를 제안을 할 수 있다.
협약 이후 <피자알볼로>는 동네알바 이용쿠폰을 향후 1년간 각 가맹점에 제공한다. 점주들은 제공받은 쿠폰으로 동네알바 앱에서 매월 30명의 구직자에게 무료로 면접 제의를 보낼 수 있다.
특히, 경력 및 근무 가능 시간·기간 등을 고려해 조건에 맞는 구직자에게 제안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가맹점이 필요로 하는 근무자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최근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제, <피자알볼로>는 가맹점과의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노후 매장의 인테리어 비용, 간판 교체 공사비 등을 지원하는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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