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본죽> 입양 대기 아동에게 영유아 식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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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본죽> 입양 대기 아동에게 영유아 식품 후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2.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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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진행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이 입양 대기 아동에 ‘행복냠냠키트’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착한 소비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기획됐다. 고객이 <베이비본죽> 제품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베이비본죽>은 지난달 유아식 ‘간편한그릇’을 출시하고,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가졌다. 나눔은 이 기간에 판매된 식단 1주당 <베이비본죽>의 영유아식으로 구성된 행복냠냠키트 2세트(최대 150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2주간 169명 구매로 간편한 그릇 제품 4,205개를 판매했고, 이에 <베이비본죽>은 매칭 기부 목표치 판매 달성 기념으로, 1천만 원 상당의 행복냠냠키트 150세트를 대한사회복지회에 8일 전달했다.

<베이비본죽>이 기부한 키트는 친부모와 헤어져 위탁가정에서 지내며 입양을 기다리는 입양 대기 아동들에게 전해진다. 키트에는 본그룹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아동용 목도리 150개도 담겼다.

이번 기부 외에도 <베이비본죽>은 영유아 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와 지난해 2회에 걸쳐 영유아 양육 장애부모 가정에 영유아 식품 3,000여 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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