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푸드위크 2021’ 27일까지…K-푸드 트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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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푸드위크 2021’ 27일까지…K-푸드 트렌드 제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1.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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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코엑스 푸드위크 현장
2019년 코엑스 푸드위크 현장

코엑스가 ‘코엑스 푸드위크 2021(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1)’을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하반기 대표 박람회다. 이번에는 8개국 632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886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미래 푸드: 환경을 담다’로, ▲깐깐한 식쇼 ▲똑똑한 푸드테크쇼 ▲빵빵한 빵쇼 등 3가지 테마로 박람회 공간을 구성했다. 환경친화적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식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식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푸드테크 컨퍼런스’에서 식품 산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소농대전 ▲코리아 베이커리쇼 ▲동네빵집관 ▲취향살롱 ▲제과제빵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하게 박람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모든 입장객은 방역 지침을 따라 입장 가능하며, 면적 당 동시 상주 인원(1명/6평방미터)을 제한한다. 시식 및 시음은 별도의 전용 공간에서 1인당 1테이블 사용만 가능하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식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면서 미래 푸드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느끼고, 최신 트렌드까지 한눈에 살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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