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및 포장을 강화하고 메뉴를 개편하면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탄광맥주>는 가맹점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브랜드만의 맛은 물론 이웃 나눔과 환경 보호를 놓치지 않는 <탄광맥주>는 가맹점주,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트렌드를 읽는 브랜드
탄광 동굴의 시원함을 모티프로 한 <탄광맥주>는 현재 전국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맥주와 수제 맥주 아이템으로 브랜드를 론칭한 <탄광맥주>는 기존 맥주 매장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소품들과 내추럴한 원목 소재 등을 믹스 매치하여 고급스럽지만 젊은 감각으로 전 세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장을 디자인했다.
본사에서 코로나19 극복 차원으로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부 식자재를 각 가맹점에 무료로 지원하여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했고, 다양한 마케팅과 매뉴얼링을 통해 매장 운영을 다방면으로 활성화했다. 현재 메뉴 구성의 변화를 시도하며 <탄광맥주>만의 새로운 포장 용기를 제작 중이며 이로 인해 홀과 배달, 포장 운영이 골고루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마케팅의 중요성을 파악한 <탄광맥주>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 익숙하지 않은 점주들이 손쉽게 매장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매뉴얼 북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가맹점에서 소비자와의 친근감 형성과 빠른 소통을 위해 가맹점별 SNS를 운영 중이다.
고객 만족을 높이는 변화
<탄광맥주>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며 포장용 캔쉬머와 포장용품 등을 사전에 준비했다. 이에 코로나19에도 빠르게 대응하며 포장 및 배달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 홀 위주의 메뉴 구성에서 배달 및 포장을 위해 메뉴 개편을 진행했다. 1인 가구의 배달 음식 소비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 상황에 맞는 메뉴를 구성하고, 홀 매장에도 다양한 세트메뉴를 갖췄다. 가맹점주의 의견,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로 구성할 수 있도록 메뉴를 개편한 <탄광맥주>. 메뉴의 접근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개선을 거듭하여 <탄광맥주>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할 수 있었다.
‘플로리다, 랑군’은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는 메뉴로 인지도가 높지 않았지만 <탄광맥주>는 랑군 특유의 고급스러운 맛을 소비자들이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떠먹는 피자 형식으로 개발했다.
<탄광맥주>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여 시그니처 메뉴 및 시즌성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했고, 초보 점주들도 원활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해왔다.
함께의 가치를 실천
탄광 동굴을 모티프 한 맥주 케그 전용 냉장고를 만들어 0℃에서 72시간 숙성 과정을 거친 맥주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체 브루어리에서 개발한 다양한 수제 맥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홀과 주방 동선을 줄여 점주의 피로도를 낮추고 매장 관리 시스템을 통해 담당 슈퍼바이저가 서비스, 메뉴 품질을 체크하며 가맹점의 품질 향상을 돕는다.
<탄광맥주>는 탄광 지역이며 국내 유일의 홉 생산지인 삼척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삼척의 농산물과 보리맥을 공급받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이웃 나눔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탄광촌의 결손가정에 후원한다. <탄광맥주>는 환경을 생각하여 아이스팩을 재활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 가맹점주들의 창업이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 가맹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요소를 찾아내며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다.
Tip 01. 우리 브랜드의 가장 큰 변화
1. 홀, 배달, 포장 운영 활성화
2. 메뉴의 리뉴얼
3. ESG 경영 실천
Tip 02. 균형과 끈기 그리고 가맹본부와의 상생의지
창업의 목적은 단순히 오픈을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같이 변수가 많은 시기에는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브랜드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본사와 가맹점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어져 오래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인지를 고민한 후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