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세브란스점 신규 오픈
전통순대 프랜차이즈 <순대실록>이 14일 EBS1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2’에 방송됐다.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는 2020년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해 정감 있는 입담과 남다른 친화력으로 여행 중 만난 현지인과 시청자를 매료시킨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신계숙 교수가 오토바이를 타고 국내 곳곳을 누비며 인생의 멋과 맛을 그려낸 방송이다.
시즌1은 지난해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3부작으로 종영했으며, 시즌1 인기에 시즌2가 올해 4월 19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45분에 EBS1에서 만나볼 수 있다.
14일에는 ‘서울 서울 서울’ 편으로, 신계숙 교수의 서울 여행이 그려졌다. 신 교수는 문래창작촌과 종로, 세종문화회관을 거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대학로로 갔다. 대학로 <순대실록> 본점으로 향했는데, <순대실록> 육경희 대표가 신계숙 교수의 친구였던 것이다.
신 교수는 친구와 함께 순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줄 새로운 순대 요리를 선보였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순대 스테이크’다.
방송에는 <순대실록> 본사에 위치한 순대연구소에서 국내산 서리태, 진흑미, 녹두, 해바라기씨, 부추 등 24가지의 속재료로 순대 스테이크를 직접 만드는 과정과 완성된 순대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불쇼, 시식하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탔다.
최근에는 <순대실록> 시그니쳐 메뉴 순대 스테이크를 업그레이드한 ‘소고기 순대 스테이크’가 출시되기도 됐다. 가맹사업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3일에는 <순대실록> 연세세브란스점 매장을 새로 오픈했다고 전했다. 연세세브란스점은 지하철 1호선 서울역과 접근성이 우수해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대실록>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여 년간 직영점 운영을 통하여 축적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프랜차이즈 사업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