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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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브랜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1.05.1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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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종합어시장> :스페셜특집Ⅰ프랜차이즈 PPL 필수시대

활어회 전문 프랜차이즈 <탐나종합어시장>은 도심에서 즐기는 어시장 풍경과 싱싱한 활어, 제철 해산물의 자연 그대로의 맛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콘셉트로 출발했다. 매일 새벽 산지에서 직송하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철저한 매장 관리를 위한 슈퍼바이저와 B급 상권 매장을 A급 매장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점포 개발 전문가, 로열티 브랜드를 향한 전략, 기획 마케터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탐나종합어시장 점주님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함께 뛰고 있다. 

탐나종합어시장  ⓒ 사진 업체 제공
탐나종합어시장 ⓒ 사진 업체 제공

 

익숙하고 친근하게
<탐나종합어시장>은 신선한 활어와 제철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횟집 프랜차이즈다. 2019년 여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수도권 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를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PPL 광고를 진행했다.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은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가 노출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홍보하는 방법은 유튜브, SNS, 포털사이트 광고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 중 화제가 되고 시청률이 꾸준하게 나오는 TV 프로그램에서 PPL을 할 경우 이미 확보된 시청자들에게 더욱 어필할 기회가 되는 것이다.

<탐나종합어시장>의 창업이나 가맹점과 관련해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이 PPL 광고의 가장 큰 매력이다. 어떤 물건을 살 때도, 누군가에게 들어본 적이 있는 익숙한 제품에 먼저 손이 가는 것처럼, <탐나종합어시장>이라는 횟집 역시 ‘회가 먹고 싶은 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횟집브랜드’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탐나종합어시장  ⓒ 사진 업체 제공
탐나종합어시장 ⓒ 사진 업체 제공

 

 PPL의 영향력 실감
지난해 7월,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개그맨 양상국이 일일 <탐나종합어시장> 매장 아르바이트 체험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산물 손질이 난생 처음인 양상국이 울상지으면서 개불을 손질하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덕분에 <탐나종합어시장>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었다. 드라마 제작지원을 진행할 때는, 보통 저녁 시간대의 가족 드라마를 선호하는 편이다. 얼마 전 종영했던 KBS2 ‘오! 삼광빌라!’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PPL은 현장에서도 체감될 정도로 효과가 좋다. 실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 가운데 PPL을 보고 매장이, 혹은 메뉴가 궁금해서 방문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PPL이 시작될 쯤에는 프로덕션 측과 논의해 포스터를 제작, 가맹점에 배포해 붙이는데, 고객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보지 않았어도 포스터에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면 매장을 이용할 때 반가워한다. 창업 상담을 진행할 때도, PPL을 보고 문의를 했다는 예비창업자가 많다.

PPL을 선택할 때는 타깃을 먼저 잡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떤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할지는 브랜드의 상황에 따라 항상 달라진다. 예능프로그램 PPL은 젊은 연령층이, 드라마 PPL은 여성과 중장년 세대가 관심을 보이는데, PPL의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느끼게 된다. 

탐나종합어시장  ⓒ 사진 업체 제공
탐나종합어시장 ⓒ 사진 업체 제공

 

드라마 나온 거기
PPL은 ‘일상의 소음과 같은 자연스러움’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광고인 줄 모르게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반면, PPL이 노출되고 과한 설정까지 들어간다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므로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과제이기도 하다. <탐나종합어시장>은 PPL을 통해 현장까지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면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가맹 운영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저렴하지만 싱싱한 활어회’라는 콘셉트는 예비창업자에게도 고객에게도 매력적이다. ‘횟집’은 전문성이 있어야 창업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PPL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는 횟집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PPL이 노출된 직후에는 매장 방문 고객과 본사에 문의하는 예비창업자 중  “드라마에 나왔던 거기 맞죠?”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해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도 <탐나종합어시장>은 홀, 포장, 배달 3Way 멀티 매출 시스템 덕분에 매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올해 목표는 <탐나종합어시장>을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전국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브랜드로 외식 프랜차이즈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선도적 기업이 되는 것이다.

탐나종합어시장  ⓒ 사진 업체 제공
탐나종합어시장 ⓒ 사진 업체 제공

 

Tip 01.   브랜드 플렉스!  

1. 신선한 활어와 제철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
2. 어시장 풍경 구현한 특색있는 분위기
3. 홀, 포장, 배달 3Way멀티매출 시스템


Tip 02.   브랜드 인지도 높인 PPL 광고는?

2019년 5월 SBS ‘정글의 법칙’에서 아이돌 그룹 AB6IX가 정글 체험 예습 차원에서 <탐나종합어시장>을 방문했을 때, ‘정글의 법칙 박우진 횟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AB6IX 멤버들의 열정이 시청자에게 전달됐고, 특히 촬영장에 투입된 본사 여직원들도 아이돌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에 큰 감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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