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력으로 이어지는 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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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력으로 이어지는 PPL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1.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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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깨비> : 스페셜특집Ⅰ프랜차이즈 PPL 필수시대

브랜드와 메뉴를 알리기 위해 PPL 광고를 시작한 <곱깨비>는 충분한 계획과 준비를 한 후 PPL 광고를 진행하여 브랜드력을 다지고 있다. 곱창 직화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은 <곱깨비>는 활발히 가맹 사업을 펼쳐나가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곱깨비 ⓒ 사진 업체 제공
곱깨비 ⓒ 사진 업체 제공

 

메뉴를 알리자
<곱깨비>는 곱창을 좋아하는 도깨비 캐릭터 ‘불깨비’, ‘곱깨비’, ‘막깨비’가 만드는 곱창 직화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다. 2017년 론칭하여 현재 90여 개의 점포를 오픈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메뉴의 경쟁력과 함께 TV 광고와 유튜브 등 매체광고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다져나갔다.

지속적인 소스 연구과 레시피 분석으로 메뉴의 맛을 낸 <곱깨비>는 론칭 당시에는 곱창이라는 메뉴가 프랜차이즈로 성행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브랜드를 홍보하고 메뉴를 알리는 것을 과제로 삼았다. 
일일 드라마 PPL 광고와 인지도 있는 먹방 유튜브로 광고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곱창 메뉴를 보다 친숙한 음식으로 알리자는 것이 PPL 광고의 시작이었다. 

<곱깨비>는 PPL 광고 시 저녁 일일 드라마를 선호한다. 온 가족이 모이는 유일한 시간에 다양한 연령층에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일 드라마는 일정한 시청률이 꾸준하게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어 홍보에 효과가 있다고 여겼다.   

곱깨비 ⓒ 사진 업체 제공
곱깨비 ⓒ 사진 업체 제공

 

전략적인 마케팅
‘태양의 계절’, ‘비밀의 남자’ 등 드라마와 영화 ‘인싸’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한 <곱깨비>는 매체를 이용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배달 전문 브랜드로 거듭났다. 

2019년 6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재벌 가문의 이야기와 인물 ‘오태양’의 성장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에서는 출출해서 곱창을 먹기로 한 인물들이 <곱깨비>에서 눈꽃곱창과 대파곱창을 주문하고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권법남녀 시즌2’, ‘비밀의 남자’를 제작지원하여 클로징에 <곱깨비> 로고가 등장하였으며 3월 개봉한 영화 ‘인싸’를 제작지원하는 등 활발하게 PPL 광고를 진행했다. 

SNS 홍보, 먹방 유튜브, PPL 광고, 바이럴 광고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곱깨비>는 PPL 광고의 장점으로 한 번의 홍보를 통해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하지만 비용을 고려하면서 모델이나 방법에 따라 브랜드의 이미지가 결정된다는 것을 확인하여 충분한 계획과 준비를 한 후 브랜드를 노출하고자 한다. 

곱깨비 ⓒ 사진 업체 제공
곱깨비 ⓒ 사진 업체 제공

 

브랜드의 가치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인물들이 곱창을 주문해 먹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곱깨비>가 직화 곱창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로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다. 방영 당시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매출이 상승하는 등 <곱깨비>라는 프랜차이즈를 알리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PPL 광고였다. <곱깨비>는 드라마와 영화의 협찬 지원을 계속하고자 하며 영상 제작 및 유튜브 광고를 통한 브랜드 홍보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세종시를 중심으로 대전, 충청 지역에 가맹 점유율이 높은 <곱깨비>는 올해는 수도권 및 그 외 지역에 주력적으로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가맹사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연말까지 150여 개 가맹점을 오픈하고자 하며 현재 목표 기준 2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장기적으로 가맹 만족도를 높이며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곱깨비>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곱깨비 ⓒ 사진 업체 제공
곱깨비 ⓒ 사진 업체 제공

 

Tip 01.   브랜드 플렉스! 

1. 차별화된 메뉴
2. 전략적인 마케팅
3. 가맹 사업 확대 

 

Tip 02.   브랜드 인지도 높인 PPL 광고는?

KBS2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인물들이 <곱깨비> 메뉴를 주문해 먹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매출이 상승하는 등 직화 곱창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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