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광고 효과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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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광고 효과 누리다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1.04.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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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장돈가스> : 스페셜특집Ⅰ프랜차이즈 PPL 필수시대

<이백장돈가스>는 <꼬지사께>, <엘리팝> 등 유수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주)SY프랜차이즈의 수제 돈가스 전문 브랜드다. 프리미엄급 국내산 등심을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께 제공하여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 현재 전국 1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백장돈가스 ⓒ 사진 업체 제공
이백장돈가스 ⓒ 사진 업체 제공

 

까메오 출연이 한 수
2019년 9월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백장돈가스>는 주로 가맹점이 지인에게 추천하여 창업하는 추천창업과 기존 가맹점이 매장을 더 늘려가는 추가창업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가맹점이 확산되어 현재까지 전국 150여개의 가맹점이 오픈한 상황이다.

그러나 가맹점이 늘어가는 속도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더딘 편이었다. 이에 본사는 대대적인 브랜드 홍보를 계획하게 됐고, 가장 짧은 시간에 강한 임팩트를 전파할 수 있는 TV매체를 활용한 PPL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

가장 우선적으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 제품 PPL을 진행했으며, 좀 더 확실한 광고효과를 주기 위해 전속모델인 개그맨 이상준을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시켰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일일드라마에 개그맨 이상준이 배달원으로 깜짝 등장한 장면은 폭발적인 이슈가 됐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장하게 됐고, 홈페이지에 유입자와 가맹문의 접수가 폭발적으로 접수됐다. 또한, 방송 이후 매장 매출이 30%이상 증가하기까지 했다. ‘비밀의 남자’ 외에도 후속작 ‘미스 몬테크리스토’,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를 비롯해 현재 가장 화제를 몰고 있는 JTBC 드라마 ‘괴물’의 제작지원에도 나섰다.

이백장돈가스 ⓒ 사진 업체 제공
이백장돈가스 ⓒ 사진 업체 제공

 

PPL 효과 톡톡히 누리다
김재연 본부장은 “광고 진행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얼마나 많은 고객이 우리의 광고를 시청하는가’ 와 ‘얼마나 자주 우리의 광고를 보여줄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PPL의 장점은 시청자, 즉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자사의 브랜드, 상품 등을 노출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런 면에서 단시간에 높은 효과를 기대하는 일회성 광고 장르보다는 반복하여 자주 노출 할 수 있는 드라마 광고를 선호하고 있다고. 브랜드 노출을 자연스럽지 못한 전개로 이어져 시청자로 하여금 거부감을 유발시키면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어 개연성 없는 무분별한 PPL광고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Y프랜차이즈는 <이백장돈가스> 전에는 드라마 직업군으로 자사의 브랜드 <청춘연가> PPL 광고를 진행했다. 실제 매장과 동일한 형태의 세트장을 만들어 몇 개월간 PPL 광고를 진행한 것이다.

김 본부장은 “매주 본사에서 세트장에 방문하여 대행 협력사 분들과 방송에 노출될 삼겹살을 세트장 한편에서 구웠는데 고생이 많았던 터라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같이 고생했던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백장돈가스 ⓒ 사진 업체 제공
이백장돈가스 ⓒ 사진 업체 제공

 

시대 맞춤 광고
<이백장돈가스>를 비롯한 브랜드 홍보를 위해 SY프랜차이즈는 PPL외에도 포털사이트, SNS, 언론매체 등 다양한 매체의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PPL 광고와 비교하면 구체적인 타깃과 목적에 맞게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고, 효과에 대한 정량적 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목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예산을 비교적 정확하게 진행 할 수 있는 것이 PPL 광고와의 가장 큰 차이점인 셈이다. PPL 광고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 브랜드와 제품을 광범위하게 노출할 수 있는 광고로, 가맹사업 초기 브랜드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영향을 나타냈고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확보된 중견 브랜드는 신메뉴나 기존 시그니쳐 상품들의 광고를 통해 매장 매출 증진에도 영향을 나타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김 본부장은 “전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에 TV매체 만큼 유튜브나 개인방송에 대한 시청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SNS와 인플루언서 개인 방송에도 광고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SY프랜차이즈는 홀중심으로 운영되는 가맹점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보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마케팅 진행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배달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모든 브랜드가 홀매출, 포장매출, 배달매출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브랜드 하이브리드화를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백장돈가스 ⓒ 사진 업체 제공
이백장돈가스 ⓒ 사진 업체 제공

 

Tip 01.   브랜드 플렉스!  

1. 좋은 재료로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수제 돈가스
2. 1석 3조의 매출 구조로 효율성이 높은 브랜드
3.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


Tip 02.   브랜드 인지도 높인 PPL 광고는?

드라마 ‘비밀의 남자’ PPL이다. 전속모델인 개그맨 이상준이 카메오로 출연하여 광고의 파급력을 더욱 극대화하기도 했다.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PPL광고에서도 깜짝 놀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백장돈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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