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 프랜차이즈서울·부산’ 7~11월 개최…“코로나19, 안전 창업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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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 프랜차이즈서울·부산’ 7~11월 개최…“코로나19, 안전 창업으로 극복”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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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코엑스)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코엑스)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7~11월 ‘IFS 프랜차이즈서울·부산’을 통해 경기 회복에 나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 주관한다. 산업부, 공정위, 농식품부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을 예정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이 계속 이뤄지고 있으나 업계가 크게 위축돼 상황이 나아지리라 예상되는 7월에 대규모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7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우선 7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1 제50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는 20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전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급성장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많은 참가업체가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예비 창업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에 필수적인 유관 업체들도 대거 참여, 예비 창업자와 참가사에 필요한 모든 업종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 살펴보면 ▲식자재·원부자재 ▲물품·설비 ▲결제장비·플랫폼 ▲인테리어 ▲컨설팅 ▲운영 지원 서비스 ▲법률·세무·노무·가맹거래 등 전문가 상담 ▲정부·기관 정책 소개 등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협회 박람회사업팀(02-3471-8135~8 내선 3) 또는 IFS 프랜차이즈서울 사무국(02-561-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4월 30일까지 조기 신청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협회 회원사에는 10% 환급 혜택도 있다. 이밖에 ▲IFS 박람회 연속참가 할인(5~10%) ▲부스규모별 할인(5~10%) ▲’20년 박람회 참가사 할인(5%)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참고로, ‘2021 제52회 IFS 프랜차이즈부산’은 11월 1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프랜차이즈 창업의 안정성이 주목받으면서 예비 창업자의 정보 수집 및 업체의 홍보·상담 수요가 매우 높으나 방역 강화로 오프라인 채널이 얼어붙어 있다”면서 “연 4만 명 이상이 찾는 ‘IFS 프랜차이즈서울·부산’을 통해 창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경기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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