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예정 ‘제5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결국 연기…2월 25∼27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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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예정 ‘제5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결국 연기…2월 25∼27일 진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1.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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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코로나19로 연기된다.

창업박람회는 원래 이달 25∼27일, 총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7일까지로 방침이 정해지고, 더 연장될 분위기에 박람회를 주관하는 월드전람이 참가 업체와 예비창업자의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박람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 미뤄진 창업박람회는 2월 25∼27일, 총 3일간 개최 예정이다.

월드전람은 다음 달 열리는 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와 참가 업체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월드전람 담당 매니저가 예비창업자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박람회 이전에 미리 상담을 매칭하는 사전예약상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업체와 예비창업자 모두에게 효과적인 매칭을 해주기 위해서다. 참고로, 데이터베이스는 예비창업자의 동의 하에 수집된 정보다.

월드전람은 매칭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참가 업체에도 회사의 정보와 자료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박람회 참가 업체의 성공적인 실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월드전람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를 위해 계속 준비했을 참가 업체 담당자분들에게 깊은 양해를 구한다”며 “더 나은 전시 구성을 위해 2월에 열리는 박람회에서 많은 성과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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