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쿠팡의 음식배달 플랫폼 ‘쿠팡이츠’ 입점으로 배달 서비스 채널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코로나19로 확대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고, 배달로 가맹점의 매출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쿠팡이츠 서비스를 도입했다.
더본코리아는 쿠팡이츠 입점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6일까지(주말 제외)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총 14개 브랜드를 5천 원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10월 30일까지 총 9개 브랜드, 11월 2∼6일까지는 총 5개 브랜드 대상으로 주문 시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이달 30일까지 할인이 제공되는 브랜드는 ▲빽다방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백스비어 ▲돌배기집 ▲본가 ▲리춘시장 ▲원조쌈밥집 ▲백철판0410 등이다.
11월 2∼6일 할인 혜택을 받는 브랜드는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 ▲롤링파스타 ▲미정국수0410 ▲인생설렁탕 등이다.
쿠팡이츠 앱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5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 받으면 된다. 선착순으로 당일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한 아이디(ID)당 매일 1회 발급되며, 사용은 발급 당일에만 유효하다. 첫 주문 고객은 7천 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이츠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배달에 대한 고객과 가맹점의 수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배달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라며,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매장에서 먹던 맛 그대로, 집에서 더욱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