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오픈한 군포송정점의 김지안 점주는 배달 인기 메뉴인 피자로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나가고 있다. 맛과 청결, 가성비를 갖춘 브랜드에 김 점주의 정성이 더해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단골 고객에서 점주가 된 김지안 점주. 첫 창업에다 코로나19 상황이 닥쳤지만 본사의 도움과 김 점주의 열정으로 군포송정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생겨 보람을 느끼는 김 점주에게 즐거운 날들이 펼쳐져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작
김지안 점주는 <피자마루>를 창업하기 전부터 <피자마루>의 단골 고객이었다. “아이를 키우는 주부의 마음에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항상 즐겨먹는 친근한 피자 브랜드이기에 <피자마루>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피자는 폭넓은 연령의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며, <피자마루>는 부담 없는 가격대에 인지도 높은 브랜드라는 점이 브랜드 선택의 큰 이유였다.
김 점주는 결혼 전 직장 생활을 하다가 결혼 후 주부로 지냈다. 창업에 도전하기 까지는 많은 노력이 있었을 터. 김 점주의 새로운 시작이 <피자마루>와 함께 했다. 창업은 처음이었지만 <피자마루> 브랜드의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과 오픈 교육을 통해 2020년 2월 군포송정점을 오픈했다.
<피자마루> 군포송정점이 자리 잡은 곳은 신규 택지개발지구이다. 김 점주는 동네가 깨끗하고 번화가 상권에 비해 경쟁이 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상권을 선정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군포송정점을 찾고 있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다.
푸짐한 정성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힘든 때이다. 이에 <피자마루>는 배달의 민족 유료 광고비를 지원하고 전 가맹점 손 소독제를 배포했다. <피자마루>는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의 도우와, 감염병 예방교육 및 개인위생청결 교육을 통해 위생과 안전에 대해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군포송정점에는 방문 고객이 다소 줄었고, 배달 주문은 늘었다. “매장 매출은 조금 증가를 했어요. 하지만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되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김 점주는 위생과 정성을 군포송정점의 경쟁력으로 꼽는다. “청결에 신경을 쓰고,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담고 있습니다.” 김 점주는 고객들에게 가성비 좋고 맛있는 메뉴로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군포송정점을 꾸려나가고 있다. 김 점주의 정성이 고객들에게도 전해졌는지 군포송정점에는 맛있다는 후기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나만의 일과 삶
김 점주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늘 고민한다. “두 가지 일을 하다 보니 힘든 점이 많죠. 집안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가족도 챙겨야 하고. 할 일이 많은데 잘 챙겨주지 못해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힘든 점도 있지만 경제적으로 다소 여유로워졌고,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생겨 보람된다는 김 점주.
김 점주는 상담부터 오픈을 거쳐 현재의 운영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본사와 담당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항상 본사의 시범 운영 등에 선정해 주셔서 새로운 메뉴를 다른 매장보다 먼저 접하고 운영과 교육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피자마루> 군포송정점을 잘 운영하면서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것이 김 점주의 바람이다. “창업을 하면서 저만의 인생을 찾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작은 점포이지만 즐겁게 운영하고 있어요. 창업을 고민하신다면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