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실비집> 숍인숍 ‘2040 더블배달정책’…가맹점에 성공운영 ‘청사진’ 제시
상태바
<팔도실비집> 숍인숍 ‘2040 더블배달정책’…가맹점에 성공운영 ‘청사진’ 제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0.08 15:3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달전문 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 <홍그랜마떡볶이>
가게 면적 대비 효율성 극대화, 수익으로 이어져

포차 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이 지난달 말부터 ‘2040 더블배달정책’을 펼치고 있다.

2040 더블배달정책은 여러 브랜드를 한 매장에서 운영하는 숍인숍 운영 방식으로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방법이다.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팔도실비집> 가맹본부 삼정코리아(대표 이지훈)가 구축했다.

삼정코리아는 효과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앞서 배달전문 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 <홍그랜마떡볶이>를 론칭한 바 있다.

2040 더블배달정책은 홀 중심의 <팔도실비집> 매출에 배달전문 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 <홍그랜마떡볶이> 매출을 더해 매달 일정금액 이상 수익이 나게 하는 방법이다.

2040 더블배달정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2040의 20은 <홍콩할매불닭발> 배달 건수 20개, 40은 <홍그랜마떡볶이> 배달 건수 40개를 뜻한다.

기존 <팔도실비집> 홀 매출에 <홍콩할매불닭발> 주문 건수 20개, <홍그랜마떡볶이> 주문 건수 40개면 매달 가맹점은 수익을 내면서 꾸준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정코리아에 따르면 올 5월 선보인 <홍콩할매불닭발>은 매장당 평균 배달 건수 20개를 돌파한지 오래다. <홍콩할매불닭발>의 성공으로 9월 론칭한 <홍그랜마떡볶이>는 매장당 평균 배달 건수가 40~50개에 달한다.

<홍콩할매불닭발> <홍그랜마떡볶이> 모두 추가적인 조리 공간 확보 없이도 함께 운영 가능하다. 또, 삼정코리아가 식품제조회사, 물류센터를 자체 운영하고 있어 전 메뉴 완조리 상태의 원팩으로 제공하고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 ​삼정코리아는 1일 3시간 교육으로 속전속결 숍인숍 창업이 가능하게 돕고 있다.

<홍콩할매불닭발> <홍그랜마떡볶이>는 단독 브랜드로도 창업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 매장에도 입점이 가능하다.

<홍콩할매불닭발>은 원래 <팔도실비집>에서 함께 운영 가능한 숍입숍으로, 배달전문 브랜드로 론칭했다. 하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체인점 창업문의가 쇄도해 단독 브랜드로도 출점하게 됐다.

실제, 5월 선보인 <홍콩할매불닭발>은 론칭 3개월만에 다른 브랜드 매장에도 <홍콩할매불닭발> 입점이 가능해 입소문을 듣고 계약을 끝낸 타 브랜드 매장도 40여 개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9월 배달전문 브랜드 <홍그랜마떡볶이>를 론칭했다. 영계통닭떡볶이, 회오리핫도그떡볶이 등 토핑이 올라간 떡볶이 메뉴다. 체인접수은 9월 28일부터 시작했다. 숍인숍 창업도 가능하지만 단독 브랜드로 창업 가능하다.

삼정코리아는 싱글 브랜드 체인점 가입시 60만 원, 두 브랜드 모두 가입하는 더블 브랜드 체인점 가입시 100만 원만 받고, 가맹비/교육비/보증금은 받지 않는 프로모션을 12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빵찝싸람 2021-01-25 01:27:52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