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배달브랜드 <오불장군> 론칭…국내산 오징어, 특제 소스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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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배달브랜드 <오불장군> 론칭…국내산 오징어, 특제 소스 양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0.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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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위한 ‘‘6無(무) 창업패키지’ 적용

<놀부부대찌개>로 유명한 외식기업 (주)놀부(대표 안세진)가 배달전문 브랜드 <오불장군>을 론칭한다고 9월 29일 밝혔다.

<오불장군> 메인 메뉴는 매운오징어볶음, 오삼불고기로 국내산 오징어에 한식 셰프가 만든 특제 양념이 더해진 게 특징이다. 메인 메뉴 외에도 오쭈불고기, 오삼뱅이, 통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놀부는 오불장군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6無(무) 창업패키지’ 정책을 적용할 방침이다. 6무 창업패키지는 가맹비, 로열티, 광고비, 시설비, 갱신비, 시장조사비 등을 본사에서 무상 지원하는 정책이다. 해당 정책으로 전국 7개 지점에 오불장군 입점이 예정된 상태다.

놀부는 오불장군 론칭으로 배달 시장 영역을 더 넓히겠다는 의지다. 이미 <돈까스퐁당떡볶이 공수간> <삼겹본능> <흥부찜닭> 등 여러 메뉴의 배달전문 브랜드를 선보였다.

놀부에 따르면 숍인숍으로 한 매장에서 놀부의 다양한 브랜드 운영이 가능하고, 창업 비용이 점포 당 5,000만 원 수준으로 다른 브랜드 대비 낮아 예비창업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놀부 관계자는 “언택트가 일상화된 시대를 맞아 대중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춘 배달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고 있다”며 “놀부는 이미 배달 업계에 우위에 있고, 앞으로도 브랜드 개발과 프로모션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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