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개 가맹본부 23,600개 가맹점에 13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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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개 가맹본부 23,600개 가맹점에 134억원 지원
  •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 승인 2020.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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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가맹점주 지원 착한프랜차이즈’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한 ‘가맹점주 지원 착한프랜차이즈 정책 자금 지원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5월 말 현재까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는 총 215건이 신청됐으며, 170개 가맹본부에 착한프랜차이즈 정책 자금 지원 대상 확인서가 발급됐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가맹본부는 23,600개 가맹점주(전체 가맹점의 9.5%)에게 약 134억 원의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 및 조정원은 본부·점주가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상생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착한프랜차이즈 운동 확산을 위한 지원 대책을 밝혔다. 앞으로도 착한프랜차이즈를 확인을 받은 가맹본부는 공정위가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점주지원 착한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 참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게시판을 만들고, 착한프랜차이즈 슬로건을 제작·배포해 착한프랜차이즈 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료 제공 : 공정거래위원회(www.ftc.go.kr)

 

공정위, 착한프랜차이즈 정책자원 지원
공정위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및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프랜차이즈 정책 자금 지원 대책을 지난 2월 28일 발표한데 이어 지난 4월 6일부터 지원 대상 가맹본부에게 확인서 발급을 시작했다. 이에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가맹점주 지원 내용의 다섯 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가맹본부는 착한프랜차이즈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금융기관 정책 자금 신청 시 확인서를 제출하면 대출 금리 인하 등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말 부터 6월 현재 총 215개 가맹본부가 착한프랜차이즈 확인서 발급을 신청했고, 이 중 /178건의 심사를 완료해 지원 대상 요건을 충족한 170개 가맹본부에 착한프랜차이즈 정책 자금 지원 대상 확인서가 발급됐다. 170개 가맹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소속 가맹점은 총 23,600개(전체 가맹점의 9.5%)에 이르며, 지원 금액은 약 134억 원에 달해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이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서 발급 업체의 가맹점 지원 내용을 보면, 로열티 감면 사례가 가장 많았으며, 임대료·배달앱 비용 등 현금 지원 및 기타 상응 조치, 그 밖에 광고 판촉비 인하, 필수 품목 공급가 인하, 점주 손실분 지원 등의 순위를 보였다.

 

확인서 발급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면 영업 중심 가맹본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 주점 등 홀영업 중심 외식업 가맹본부가 가장 많이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에 참여했고, 교육 등 서비스 가맹본부가 뒤를 이었다. 테이크아웃 및 배달 중심 외식업, 도소매업 가맹본부는 상대적으로 확인서 발급 빈도가 높지 않았다.


한편, 공정위는 확인서 발급 업체의 약 20%가 정책 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 신청했고, 80%는 향후 대출 신청에 대비하거나 착한프랜차이즈 운동 참여 자체에 의미를 두고 확인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착한프랜차이즈 운동 확산 지원 대책 마련
공정위와 조정원은 이번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을 통해 본부와 점주가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나아가 코로나19 이후에도 서로 상생을 지속할 수 있도록 착한프랜차이즈 운동 확산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착한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소속 점주들의 상생 노력을 격려하고, 더욱 많은 가맹본부가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착한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를 제작한 것. 조정원으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 확인을 받은 가맹본부는 마크를 제공받고 이를 누리집에 게시, 정보공개서 · 홍보물 표기 등의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마크는 착한프랜차이즈 금융 지원 사업이 진행되는 올해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착한프랜차이즈 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슬로건을 제작, 홍보 게시판을 통해 배포하고 누구나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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