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막을 순 없어 <채선당플러스> 철산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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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막을 순 없어 <채선당플러스> 철산역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4.10.28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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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당플러스> ⓒ채선당플러스 제공

학생신분이기도한 <채선당플러스> 철산역점의 김태훈 점주는 언제나 고객과의 마지막 인사를 함께 나눈다.
현재 김 점주의 젊음은 꿈을 찾기 위한 여정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외식업에 관심을 갖게 된 젊은 점주의 가슴 뛰는 삶에 들어가 봤다.

신뢰를 동반한 브랜드
김태훈 점주는 창업에 있어 망설임이 없었다. 샤브전문점 <채선당>를 운영하는 김 점주의 어머니에 따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브랜드가 <채선당플러스>였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물류시스템과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으로 가맹 점주들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주)채선당은 신메뉴 개발 연구시스템으로 특선메뉴를 지속 개발하며 고객의 변화에 부응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김 점주는 이러한 (주)채선당에 대해 <채선당플러스>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며 뚜렷한 입지 조건과 상권 분석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채선당플러스> 철산역점은 대규모 점포 면적을 자랑한다. 아울러 이곳은 최근에 바뀐 인테리어를 도입한 첫 가맹점으로서, 고객의 열렬한 반응을 동반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젊은 나이에 시작한 점포 운영은 김 점주에게 주어진 값진 선물과도 같다. <채선당플러스> 내에서도 가장 젊은 점주로서 차별화에 도전 중인 그는, 신뢰가 바탕이 된 친구들을 직원으로 구성해 점포운영에 초점을 맞춘 상태다.
철산역점은 그야말로 젊음의 냄새가 나는,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곳이다. 더불어 매일 아침, 김 점주와 직원들은 점포에 흘러나오는 음악을 고르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 <채선당플러스> 철산역점 매장 내부 ⓒ채선당플러스 제공

100을 채우기 위한 도전
20살이 된 김태훈 점주는 각 종 아르바이트를 통해 점포 내,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아르바이트생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장을 찾아가 꿈을 위한 기반을 세우기도 여러 번. 실전에서 배우던 경험을 바탕으로 3개월 전, 한 점포의 대표가 된다. 그에게는 창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보였다. 그래서 그에게 다가온 기회를 섣불리 뿌리치고 싶지 않았다. 100을 채우려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부딪히게 된 것이 바로 <채선당 플러스>다.
김태훈 점주의 꿈은 3년 후, 재력을 갖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김 점주는 미래를 위해 얼마 전 성균관대 FC과정을 수료했고, 내년에는 연세대 FC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그는 가장 많은 땀을 흘려, 가장 정직한 브랜드를 만들 것이란 포부와 함께, 보편적인 음식으로 차별화된 아이템을 만들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남고 싶다는 소망도 내비쳤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의 실천의지로 점포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김태훈 점주는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신을 반겨줄 때면 점포의 인기를 실감한다.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태훈 점주의 성장을 앞으로도 기대해 본다.

▲ <채선당플러스> 철산역점 김태훈 점주
    ⓒ사진 김희경 기자

김태훈 점주가 이르길…


"최선을 다해 살아야"
창업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시작할 순 없지만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고,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내가 된다’는 말이 있듯, 오늘을 대충 살다보면 같은 삶을 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내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직은 나 자신을, 절대 외면하지 않습니다.

INFO> 주소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36번길 알렉스타워 3F  전화 02-2060-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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