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2020부산창업박람회’가 10월 15∼17일, 총 3일간 열린다.
원래는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50인 이상 모임이 금지돼 10월로 미뤄졌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로, 최신 창업 트렌드와 다양한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각광받는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배달·포장전문, 무인점포, 공유주방, 숍인숍, 무인 키오스크, 소자본 1인 창업 등 다채롭다. 외식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늘어난 밀키트, 1인 배달정식 등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참가 분야를 살펴보면 ▲외식업 ▲서비스/유통 ▲건강/웰빙/레저 ▲IT/바이오 등이다. 이외에도 점포설비, 결재시스템,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함께한다.
행사 참여 희망 업체는 공식 홈페이지(www.bexpo.co.kr)나 박람회 사무국(051-512-0327, iexpo@naver.com)을 통해 상담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장소는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10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blog.naver.com/iexpo), 인스타그램(nbifs_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창업박람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를 위한 1:1 가맹 상담은 물론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