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떡볶이치킨>의 특별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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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떡볶이치킨>의 특별한 직원들
  • 조주연
  • 승인 2020.08.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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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내고 PPL을 하며 배달 대행 어플 할인쿠폰을 뿌리면서 마케팅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한때일 수밖에 없다. 특별한 홍보가 아닌 한결같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걸작떡볶이치킨>은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고 매출을 높이기 위해 본사는 물론 직영점의 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자체 파워를 기를 수 있는 특별한 TFT 
가맹점이 잘 되기를 원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사는 없겠지만, <걸작떡볶이치킨>의 가맹점에 대한 관심은 유별나다고 할 정도로 크고 깊다.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지역, 상권 특성을 살려 직영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각각의 가맹점에 가장 합리적인 마케팅 방법을 수립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를 마케팅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TFT(Task Force Team)를 구성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팀을 총괄한 운영지원팀 소속 양우혁 대리는 이러한 시도를 추구하는 결과는 <걸작떡볶이치킨> 자체의 파워를 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배달 대행 어플이 외식업 매출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어요. 그래서 점주님들은 대부분 배달 대행 어플의 프로모션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자체 마케팅에는 관심이 매우 낮습니다. 어플 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면 전체적인 매출은 늘어나지만, 수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TFT까지 만들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점포 특성에 따른 맞춤 마케팅 찾기
<걸작떡볶이치킨>의 자체 매출 향상을 위한 TFT에서는 LSM(Local Store Marketing)을 기반으로 한 기본 마케팅부터 다시 연구했다. 브랜드의 특성상 해당 상권의 특징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직영점을 중심으로 전단지나 종이자석을 돌리거나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아 추후 가맹점에서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오피스상권인 논현점과 배달전문점인 고양행신점에서는 넉넉한 시식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고, 오피스와 주거지가 있는 구로디지털점에서는 두 가지를 결합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7월 말까지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는 실제 테스트를 통해 나온 정확한 수치를 가지고 가맹점주들을 설득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이로 인해 하루에 2~3건만 추가 주문을 받게 되더라도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면 그 매출은 상당해지기 때문이다.

또 배달 대행 어플에 비해 점주의 부담 비용이 매우 적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배달 대행 어플에서 소비자가 찾는 것은 ‘떡볶이’라는 메뉴이기 때문에 할인행사를 하지 않으면 <걸작떡볶이치킨>을 선택할 가능성이 적다고. 본사와 점주들에게 필요한 것은 <걸작떡볶이치킨>를 선택할 고객이고, 이것이 이번 마케팅의 목적이기도 하다.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모두가 함께하는 <걸작떡볶이치킨>의 발전
2020년은 모두에게 힘든 한 해지만 <걸작떡볶이치킨>은 지금까지 해 온 시도와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대로 맛과 매력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강남논현점 김일수 점장, 구로디지털점 박지영 점장, 고양행신점 고영구 파트장 등과 해당 매장의 직원 그리고 양우혁 대리를 비롯한 본사의 직원들은 효과적인 LSM을 통해 본사는 보람을 찾고 점주는 매출이 오를 수 있도록 하는 TFT의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노력해 왔다.

6월에는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 상품을 출시했고 하반기에는 PPL도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번 마케팅은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물론 시장에 따라 점주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적지 않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슈퍼바이저와 점주가 한 마음으로 본사의 방향을 따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는 다른 어플이나 브랜드의 마케팅 정책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걸작떡볶이치킨>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적절한 마케팅을 의논하고, 가맹점끼리도 서로 소통하면서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걸작떡볶이치킨>의 새로운 도전

<걸작떡볶이치킨>은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진 세 개의 직영점을 수도권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점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도, 다양한 도전을 해보면서 어떻게 하면 매출을 더 올릴 수 있을지 노력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도 했다. 점주들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고객들에게 더 많이 매력을 알리고 싶은 <걸작떡볶이치킨>의 점장들과 직원들, 그들은 늘 바쁘지만 늘 즐겁고 보람있다.

교육업에 자부심을 느끼는
교육서비스팀 임한솔 주임
 

끊임없이 발전하고 시도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입사했는데, 예상대로 변화와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젊은 분위기여서 만족스럽다. 아직은 회사에 적응하는 단계지만 교육 담당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싶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구로디지털점 이은화 사원

여행경비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다가 벌써 2년 반째 일하고 있다. 점장, 부점장과 마음이 잘 맞아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 주방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적성에 잘 맞아 잘 해내고 있다.


희열을 주는 즐거운 업무
구로디지털점 우태안 사원

군 제대 후 일자리를 찾다가 가장 눈에 띄어서 지원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외식업은 처음이지만 주방일, 특히 닭을 튀길 때 희열을 느낀다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을 하면서 안전하게 많이 배우고 싶다.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배달전문매장의 점장을 꿈꾸며
고양행신점 고영구 파트장 

외식업이 적성에 잘 맞아 재미있게 일하고 있는 배달 전문 고양행신점 오픈 멤버. 레시피에 따라 조리하는 것도 재미있고, 손님들의 반응을 리뷰로 보는 것도 즐겁다. 점장을 목표로 열심히 일하는 중이다.


아르바이트에서 부점장까지
구로디지털점 김예슬 부점장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부점장까지 된 3년차 직원. 이틀 일하고 직원 제안을 받아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다. 추천하는 메뉴를 고객이 주문할 때 즐겁다고. 언젠가는 나만의 점포를 운영하고 싶다.


서비스 업무가 최고
구로디지털점 박지영 점장
 

고객센터 업무를 하다가 외식업을 해보고 싶어서 도전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 몸이 힘들 때는 있지만 늘 즐겁게 일하고 있어 만족스럽다. 어린이 손님이 계산할 때 엄지손가락을 척 내밀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가맹점 매출 up up!!
운영지원팀 양우혁 대리

더 높은 수익, 더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늘 새로운 시도로 직영점을 테스트하는 본사의 브레인. 점주들을 위해 일하는 본사, 소통할 줄 아는 본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가장 맛있는 떡볶이를 만드는
강남논현점 김일수 점장
 

가능성을 보고 경력직으로 입사한 프랜차이즈 베테랑. 꾸준히 현장 경험을 쌓은 뒤 언젠가는 직영관리팀을 만들어보고 싶다. 떡볶이 마니아에게 가장 맛있는 떡볶이라는 평을 들었을 때 가장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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