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엔> ‘남다른’ 포장으로 집 앞까지 신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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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엔> ‘남다른’ 포장으로 집 앞까지 신선하게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7.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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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색과 맛을 살리는 ‘M.A.P 포장’
특별한 아이스 팩으로 신선도 유지
대량 구매 시 냉동 탑차로 배송

국내 식품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중국 육류 냉동식품 포장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이 잇따라 검출됐기 때문이다.

중국 전문가들은 식품 포장지를 통해 코로나19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국내 전해지자, 식품 업계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침체된 분위기와 관계없이 꾸준한 매출을 보이는 육류 식품 브랜드가 있다. 바로 <고기엔>이다. <고기엔>은 도축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안전하고 신선하게 제품을 다룬다.

<고기엔>은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이하 산소치환 포장) 방법을 사용한다.

산소치환 포장은 일반 진공 포장보다 한 단계 높은 방법이다. 포장 용기 내부의 공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인체에 무해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배합하여 포장하는 방법이다.

산소는 고기 본연의 빛깔을 유지해준다. 이산화탄소는 미생물과 효소에 의해 고기가 오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고기의 부위별 특징에 따라 선별적으로 압축 팩을 쓰기도 한다.

포장된 고기는 견고하고 튼튼한 아이스박스에 담긴다. <고기엔>의 특별한 아이스 팩이 신선도를 꽉 잡아 처음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고기엔>은 도축 후 중간 단계를 거치치 않는 도매 판매도 한다. 도축 후 최상의 고기를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종이박스에 담아 구매자에게 전달한다. 대량 구매 시에는 전 제품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냉동 탑차로 배송하고 있다.

<고기엔>은 육가공 식품 전문기업 엔에프푸드㈜(대표 최항석)가 올 3월 론칭한 온라인 종합 축산물 쇼핑몰이다. 신선한 국내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엔에프푸드의 모든 식품은 직영 도축장에서 매일 도축된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쇠고기다.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해썹) 인증을 받은 가공공장에서 엄격한 관리 아래 제품을 생산한다.

HACCP은 원재료 생산부터 밥상에 오르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길 수 있는 식품의 오염을 방지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생산, 유통, 소비의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증하는 인증마크다.

최항석 대표는 평소에도 식품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직원에게 항상 ‘방역관리는 지나칠 정도로 하라’고 주문한다.

제품의 신선도 유지와 품질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고기엔>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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