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개성을 살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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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개성을 살린 레시피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0.04.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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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나를 위한 소비 ‘바이포미’ : <써브웨이>

<써브웨이>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수천 가지 이상의 샌드위치 조합이 가능하다.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고유의 주문제작 방식과 꿀조합 레시피를 공유하는 즐거움은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55년 역사의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출발한 55년 역사의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한 글로벌 넘버원 외식 브랜드다. 1991년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국내에 진출했으며 이후 보다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2006년부터 본부에서 <써브웨이> 한국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0년 2월 기준 <써브웨이> 국내 총 점포수는 392개로 올해 말까지 신규 점포 70개 오픈, 국내 점포수 45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써브웨이> 개발팀 이동윤 이사는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보다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신규 프레시 포워드 점포와 드라이브 스루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본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신메뉴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을 도모하고 샌드위치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빵부터 소스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서 주문
<써브웨이>는 건강하고 맛있는 샌드위치와 신선한 샐러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중심의 간편식은 편리미엄이라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외식 아이템이자 다른 패스트푸드와 달리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간편한 웰빙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써브웨이>의 차별점과 경쟁력은 웰빙과 취향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건강한 메뉴와 주문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주문이 가능한 독특한 커스터마이징(made-to-order)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는 <써브웨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빵의 크기와 종류, 양상추·토마토·양파·치즈·올리브·아보카도 등 각종 속재료, 그리고 소스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써브웨이>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샌드위치는 총 18종이다. 이동윤 이사는 “기본적으로 선택 가능한 요소인 빵 6종, 치즈 3종, 소스 14종을 감안하면 총 4536가지의 조합이 가능하다”라며 “여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채소 8종, 소스 2~3가지와 추가 토핑까지 더하면 조합 가능한 가짓수는 훨씬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가맹점주 브랜드 운영 참여 시스템 활발
<써브웨이>는 점주들의 주체적인 점포 운영을 보장하는 상생 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직영점 없이 100% 가맹 방식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익구조는 100% 로열티 기반이다. 가맹점 매출의 8%인 로열티가 가맹본부 수익의 전부로 식자재나 기자재 등에 대한 유통 마진이 없다. 이동윤 이사는 “브랜드 특성상 가맹점의 매출이 커져야 본부 수익이 커지는 상생 수익구조”라며 “IPC(식자재협동조합)와 광고위원회 등 가맹점주가 브랜드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가맹점주와의 협력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써브웨이>의 IPC(Independent Purchasing Cooperative)는 전세계 4만4천여 개의 가맹점으로 이뤄진 협동조합으로 각 국가별로 <써브웨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핵심 식자재의 구매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물류 회사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일까지 조합이 맡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점포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써브웨이> 한국 가맹점은 IPC의 아시아 지사인 IPCA에서 구매대행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핵심 식자재를 유통 마진 없이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광고위원회는 가맹 본부와 점주의 상생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2~3년에 한번씩 가맹점주 투표를 통해 선출된 전국 가맹점주 대표들로 이뤄져 있다. 본부는 광고위원들과 함께 광고나 이벤트 등 모든 마케팅 활동을 논의하며 <써브웨이>의 모든 광고비 역시 광고위원의 동의 후 집행하고 있다. 

 


KEYWORD
<써브웨이> 경쟁력

  신선함(Fresh)
맛있는 샌드위치는 신선한 채소와 빵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매일 새로 들어오는 신선한 채소를 당일 판매되는 양만큼 준비한다. 빵도 각 점포에서 매일 직접 구워낸 신선한 빵을 제공한다.

  맛 & 취향(Taste)
고객의 취향대로 재료를 골라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주문제작 방식은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소통(Communication)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시그니처랩 및 민트초코쿠키 등 신메뉴를 개발하고, 주고객층인 2030 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광고 모델 발탁 및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WHY

왜 <써브웨이>를 창업해야 할까?

<써브웨이>는 55년 역사를 가진 프랜차이즈로 오랜 기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에 따른 우수한 점포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와 커스터마이징 주문 방식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점포 오픈 전 구체적인 상권 분석을 통해 가맹점간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를 선정해 출점하고, 개점 후에는 각 권역별 지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창업자의 위험 부담을 덜 수 있다.

 

인기메뉴 베스트3

  이탈리안 B.M.T. 샌드위치
7일 이상 숙성한 페퍼로니와 살라미, 햄이 듬뿍 들어 있어 미국 본토의 전통 샌드위치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써브웨이> 베스트셀러.

  에그마요 샌드위치
삶은 계란과 고소한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크리미한 맛과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토핑과 소스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스테이크 & 치즈 샌드위치
육즙이 풍부한 비프 찹스테이크에 치즈를 얹은 샌드위치. 입 안 가득 차오르는 고기의 식감과 뜨거운 온도에 녹아내린 치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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