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콘셉트와 맛이 좋아 <피자비토랩> 가맹점을 오픈한 최상두 점주. 스스로 선택한 길인 만큼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진다는 마음으로 고잔점을 꾸려나간다. 힘든 시기에도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 이제는 성취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개성 있는 피자
처음 창업에 도전한 최상두 점주는 2017년 11월 <피자비토랩> 고잔점을 오픈했다. 젊은 대표들이 만든 감각적이고 특색 있는 <피자비토랩>의 매력을 느끼고 브랜드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피자비토랩>은 피자를 연구한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고객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추어 독특한 스타일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외식업을 하신 부모님을 보면서 음식과 장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장사는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이룰 수 있는 것도 많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을 것 같았습니다.”
고잔점은 아파트, 학교, 상가 단지 근처에 위치한다. 배달에도 용이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이곳에서 점포를 오픈하게 되었다. 최 점주는 창업 초기에 자리를 잡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전한다. 창업이 처음이었고 모든 것을 혼자 하면서 매출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인 만큼 선택에 책임을 진다는 마음으로 버티면서 꾸준하게 단골 고객을 확보했다.
“창업 초창기가 가장 힘든 시기인데 이 시기에 포기에 대한 생각도 들 수 있고, 다른 방향에 대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지와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힘든 시기를 넘겨내고 원하는 목표를 성취해가면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말자
<피자비토랩>은 배달 어플을 이용한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배달 어플 맞춤 마케팅과 서비스에 주력한다. 특별한 시기나 이벤트 기간에 고객들에게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고잔점을 찾는 고객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최 점주는 음식을 만들면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음식 장사를 하다 보니 맛있다는 칭찬이 가장 좋다. 최 점주의 정성이 통했는지 고객들도 <피자비토랩> 고잔점에 재방문을 하면서, 치즈와 토핑이 풍부하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최 점주가 창업 초보자의 마음을 가지고 2년 3개월 동안 <피자비토랩> 고잔점을 꾸려온 결과,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이곳이 기억될 수 있도록 조그만 정성이라도 더 보이면서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많은 분들이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시고 계속 찾아와 주시는 것 같습니다. <피자비토랩>만의 맛과 개성을 알아봐 주시고 다시 찾아주시면 너무 뿌듯합니다.”
최 점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의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고자 한다. 고잔점이 위치한 지역의 모든 사람들에게 <피자비토랩> 고잔점을 알리고 음식을 맛 보이는 것이 꿈이다. 오늘도 최 점주는 꿈을 향해 한 단계씩 노력해나가고 있다.
최상두 점주가 이르길…
의지와 노력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어요. 그러면 고객들도 알아주시고 재방문을 해주시더라고요. 장사는 노력한 만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운영한다면 목표를 성취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