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은 랍스터 <랍스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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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은 랍스터 <랍스터바>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4.10.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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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랍스터바 제공

오픈하자마자 이태원의 맛 집으로 입소문난 <랍스터바>는 랍스터 요리를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래도록 미국과 영국에 몸 담아온 권용범·정바울 두 사장이 고심 끝에 결정한 창업아이템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인데, 고급 요리로 인식돼있는 랍스터가 대중음식이 되기에 충분한 곳이기 때문이다.
연세대학교 MBA에서 배운 경영이론을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창업을 결심하게 된 두 사장은 체계적인 준비와 함께 동업을 결심하게 된다. 미국과 영국의 ‘랍스터’ 유명 브랜드인 <랍스터롤>과 <버거올랍스터>의 3가지 메뉴를 접목시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낸 것이다. 맛깔스러운 손맛이 가미돼서인지 전국 방방 곳곳에서 찾아오는 고객들로 붐벼 현재는 점포 이전을 준비중이다.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가 가장 바쁜데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제 시간에 와도 기다려야 한다고.
점포 밖에는 미니수족관이 있어 ‘Live Grilled Lobster’를 주문할 경우 살아있는 랍스터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이색 랍스타를 맛나게 접하고 싶은 이들은 평일 오픈은 오후 4시란 사실을 염두해두자!

▲ ⓒ랍스터바 제공

주소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4길 33 (한남동 736-49)
전화 070-8225-3963
영업시간 화~금(오후 4시~ 오후 11시), 토~일(오후 2시~ 오후 10시)
면적 26㎡(8평) 좌석 25석
객단가 1만 7000원~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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