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실비집> 1+3 멀티프랜차이즈..외식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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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실비집> 1+3 멀티프랜차이즈..외식 업계 주목
  • 성은경 기자
  • 승인 2020.01.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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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인건빕 상승 등으로 인한 국내 외식업 상황이 침체기를 겪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배달주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외식업계 전체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외식업계의 총체적 난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형국인 셈이다.

사진출처:팔도실비집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차 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은 신개념 1+3 멀티 프랜차이즈를 선언하며 외식업계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1+3 멀티 프랜차이즈란, 1개의 포차 매장에서 3개의 배달배송 창업 아이템을 접목한 일종의 공유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말한다.

즉, <팔도실비집> 매장에서는 포차 사업을 운영하면서 오후 시간대에는 한식을 기반으로 한 도시락 배달 사업을, 야간과 심야 시간대에는 야식 배달 사업을, 주야간 시간 모든 시간대에는 매장 냉동고에 구비한 가정간편식을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배송해주는 사업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지훈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위기라고 하지만 시장포화 상태 속에서 유일한 경쟁력은 고객맞춤형 제품의 생산능력 밖에 없다.” 며 “본사는 기획형 프랜차이즈 기업이 아닌 종합식품 기업이기 때문에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배달, 배송 아이템을 접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실비집>은 현재 전국 70개 가맹점을 오픈하였으며, 올해 300개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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