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겨울 딸기로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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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겨울 딸기로 신메뉴 출시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12.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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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망고 빙수'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던 외식업계가 겨울을 맞아 '딸기 뷔페'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에 일찍 찾아온 겨울딸기가 크리스마스·연말시즌과 만나 외식업계에서는 이른바 ‘딸기전쟁’이 한창이다.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다잡은 디저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카페베네> 딸기 신메뉴 11종 출시

<카페베네>는 ‘딸기를 Berry Berry 좋아하는 널 위해’라는 콘셉트로,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카페베네 제공>

딸기를 활용한 5종의 음료, 4종의 베이커리 메뉴와 2종의 빙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딸기 출하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딸기 시리즈 메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설빙> 생딸기설빙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출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베스트셀러이자 겨울 대표메뉴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해 출시했다.

<설빙>은 ‘딸기 디저트의 본가’라는 별칭답게 화사한 비주얼의 ‘생딸기설빙’, ‘프리미엄생딸기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 등 5종의 딸기 빙수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딸기-요거트-복숭아 3가지를 한데 담아낸 ‘생딸기복숭아설빙’과 케이크 모양의 ‘한딸기치즈케이크설빙’이 첫 선을 보인다.

곁들이기 좋은 ‘생딸기주스’, ‘딸기찹쌀떡’, ‘생딸기 와플’도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 <쥬씨> 생딸기 활용한 메뉴 선보여

생과일주스 <쥬씨>는 ‘딸기 1번지’라는 콘셉트로 생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쥬씨>의 히트작인 ‘생딸라떼’를 메인으로 ‘생딸쥬스’, ‘생딸키위쥬스’, ‘생딸망고쥬스’, ‘생딸오렌지쥬스’, ‘생딸 요거트’, ‘생딸시리얼파르페’, ‘생딸쏙라떼’, ‘딸기라떼’ 등 총 9가지다.

올 겨울 새로 출시된 ‘생딸요거트’는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딸기를 포함한 생과일 토핑을 올려 남녀노소 누구나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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