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으로 안정·성공창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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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으로 안정·성공창업 기대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9.09.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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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꼬마김밥>

<선비꼬마김밥>은 박영복 대표가 5년간 창업 아이템을 직접 현장에서 검증한 뒤,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펴게 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그동안 어떤 광고나 홍보, 홈페이지 하나 없이 대전에서 오롯이 입소문으로만 이뤄낸 쾌거다. 무엇보다 강력한 메인 메뉴와 손쉬운 점포운영으로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차세대 성공 프랜차이즈로 떠오르고 있다.  

▲ <선비꼬마김밥> ⓒ 사진 이현석 팀장

론칭배경·콘셉트
㈜와이엔비푸드 <선비꼬마김밥> 박영복 대표는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창업 5년만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 일부 프랜차이즈들이 직영점 없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펴는 것과는 달리, 그는 자신이 장기간 점포를 운영해보고 차별화 된 브랜드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 뒤에 점포전개를 해오고 있다. 일반 김밥전문점은 프랜차이즈브랜드가 너무 많아 경쟁력에서 뒤떨어질 것이라고 판단, 원조 꼬마김밥전문 프랜차이즈를 콘셉트로 잡고 론칭했다.

당시만 해도 꼬마김밥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펴는 곳은 거의 없었다.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꼬마김밥과 오뎅탕, 쫄면, 떡볶이 등 단촐한 4가지 메뉴만으로 구성, 메인 메뉴인 꼬마김밥에 승부수를 띄웠다. 이를 위해 그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김밥전문점과 꼬마김밥으로 유명한 맛집들을 섭렵했고, 김밥을 좋아하지 않던 자신의 입맛에 들 때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해왔다.

▲ <선비꼬마김밥> ⓒ 사진 이현석 팀장

브랜드 경쟁력
창업 초창기에는 생각보다 매출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홍보를 통한 내점고객 확보 보다는 온전히 맛으로 승부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원고 꼬마김밥의 원재료 비용을 35% 전후로 잡고, 4가지 메뉴 즉, 김밥, 어묵탕, 쫄면, 즉석떡볶이만으로 운영에 승부수를 내걸어 가맹점주의 편리성과 인건비 절감에 주력했다.

특히 5,500만원 이하의 소자본 창업으로 그 어떤 타 프랜차이즈와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과 맛의 비결을 가져왔다. 그는 창업 초창기, 끊임없는 메뉴개발과 함께 저녁 영업이 끝난 후에는 김밥을 용기에 담아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을 한다든가, 산행 고객들을 찾아다니며 시식행사를 펴는 등 점포 인지도를 넓혀나갔다. 1년 6개월이 지나자 월 1,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 시작하더니, 꾸준한 매출 상승은 개점 4년 만에 연간 6억 원의 매출을 갱신하게 된다.
 

운영지원·시스템
<선비꼬마김밥> 박 대표는 양질의 식재료로 만든, 맛의 경쟁력은 1년 정도만 꾸준히 고객서비스에 주력하다보면 만족할 만한 매출상승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당장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고 일희일비하지 말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고객응대에 적극 주력해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만 임한다면, <선비꼬마김밥> 창업에 자신감과 함께 매출도 상승곡선을 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본부의 끊임없는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따른 자신감의 표현이다. 

아울러 <선비꼬마김밥>은 현재의 가맹점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신규 가맹점 오픈 시, 점주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그는  “돈을 잃으면 다시 벌면 되지만,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을 되새기며, 가맹점주와 직원들이 고객과의 첫 만남부터 신뢰를 쌓는 것에 모든 것을 집중해주길 주문했다.

▲ <선비꼬마김밥> ⓒ 사진 이현석 팀장

계획·비전
<선비꼬마김밥>은 실력으로 입증 받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개발, 꾸준히 점포 운영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5년 후인 2017년 3월에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사업 등록,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게 된 것.

<선비꼬마김밥>은 올해는 본사 내부 시스템을 구축하는 해로 선정하고, 본사 인력과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30억 원을 매출을 목표로 하는 <선비꼬마김밥>은 지난해 대비 200% 성장을 기대한다. 내년 목표인 50억 원 달성 후에는 사옥을 지어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도 개선할 생각이다.

장기적으로는 점주들이 <선비꼬마김밥> 가맹점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또 하나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창업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싶다. 이를 위해 물류지원과 운영시스템 및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 가맹점주의 꿈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창업자로서의 도전도 응원하는 박 대표. 이렇듯 그는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가는 길을 내고 있다. 


Check Point
5,000만원 이하 소자본 창업과 편리한 운영 및 인건비 절감이 강점. 

 

▲ <선비꼬마김밥> ⓒ 사진 이현석 팀장

가맹정보 (단위 : 만원/기본형 33㎡(10평) 기준
가맹비                           800
계약이행보증금               150 
교육비                           700
인테리어                     1,500
간판 및 주방기물             900
기타                              386
총계(VAT 별도)        4,436


문의 : 042-625-5588, www.sunbikkoma.co.kr
본사 :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로 77번길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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