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고객, 협력업체, 예비 창업자와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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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고객, 협력업체, 예비 창업자와의 상생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9.08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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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돌> 먹골점 손정우·채석준 점주, 진동식 과장

(주)서래스터 <일차돌>은 지난해 론칭 이후 1년 동안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 최근 야탑점까지 오픈하면서 전국 77호점을 오픈하여 운영 중인 <일차돌>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곱창’과 <일차돌>의 아이덴티티인 ‘차돌박이’를 결합한 신메뉴 ‘차돌곱창세트’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차돌곱창세트’는 많은 고객들과 가맹점주들의 의견과 시장성을 고려하여 출시한 메뉴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일차돌> ⓒ 사진 업체제공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 위한 상생 정책
<일차돌>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주력으로 가맹사업을 진행하고자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생 전략으로 첫째, 가맹점 현장 중점의 슈퍼바이저 운영 제도가 있다. <일차돌>은 서래스터 직영 매장을 운영하였던 점장 경력이 있는 슈퍼바이저로 운영된다. 직접 매장을 운영하였던 경험이 있으므로 가맹점주의 상황과 실제 매장에 필요한 노하우 등 실제 매장 중심의 매출증대 및 운영에 포커스를 맞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전문 슈퍼바이저를 채용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두 번 째로, 물류 안정화라는 장점을 더욱 특화시켰다. 2019년도 상반기에는 차돌박이가 인기를 끌면서 차돌박이가 부족해지는 현상마저 생겼다. 그로 인해서 도매 단가는 물론 전체적인 단가가 상승했고, 차돌박이 전문점 외에 차돌박이를 취급하는 음식점에도 부담을 안겼다. 그러나 <일차돌>은 오랜 육류 프랜차이즈의 노하우와 거래처를 통해서 안정적인 육류 및 기타 물류 공급에 아무런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일차돌>은 가맹사업을 진행하면서 ‘7무정책’을 통해서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에 중점을 맞추어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 2의 인생’이라 할 수 있는 창업은 결코 적지 않은 비용으로 시작하는 사업이기에 <일차돌>은 예비창업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7무’는 가맹비, 교육비, 오픈물품비, 오픈홍보대행비, POS, 계약이행보조금, 로열티까지 면제해주는 정책으로, 현재는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오픈홍보를 위해서 오픈홍보비를 제외한 ‘6무 혜택’을 제공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 <일차돌> ⓒ 사진 업체제공

가맹점주, 그리고 고객들과의 상생 
예비창업자는 물론 현재 가맹점주와의 상생도 본사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본사와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십이 가장 잘 발현된 부분이 ‘신메뉴 출시’다. 신메뉴는 본사 독단으로 진행이 아닌 점주들의 의견, 고객들의 의견, 시장성,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반영 등과 같이 많은 요소를 고려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가맹점주와 고객들의 의견에 중점을 두어 개발 및 출시를 진행한다.

최근 출시한 ‘차돌곱창세트’ 역시 출시 이후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차돌곱창세트’는 곱창, 막창, 대창, 염통, 차돌박이, 부채살, 돈차돌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메뉴다. 곱창을 먹는 동시에 차돌박이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에, 풍성한 양과 곱창전문점에 뒤지지 않는 품질로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일차돌>은 차돌곱창세트 외에도 국내산 삼겹살, 일품 돼지갈비, 돈차돌 등의 신메뉴를 같이 선보이면서 매장에서 차돌박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일차돌> ⓒ 사진 업체제공

협력업체와의 상생 
<일차돌>은 상생을 위해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데, 상생 전략을 진행하는데 또 큰 어려움은 협력업체와의 조율이다. 가맹점주의 이익을 위해 고품질의 식재료를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해줌으로써 매출 증대 및 장기적인 상생관계로 이끄는 것이 본사가 추구하는 상생전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통업체 및 관련 업체와의 조율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도 중요하다. 프랜차이즈에서는 식재료의 품질, 평준화된 맛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레시피 외에 협력업체의 안정적 제공이 중요하다.

또한 외식업이란 특성상 식재료의 신선도를 위한 안정적 물류를 위해서 대기업을 통한 3자 물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분은 자사에서 직접 물류를 운영하는 것보다는 전문적인 물류업체와의 협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상생 전략은 가맹점주 뿐 아니라 협력업체와도 중요하기 때문에 양쪽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과 해답을 지금도 찾고 있다.

<일차돌>은 상생 전략을 계속 이끌어가는 한편, 2019년도 하반기에는 가맹사업을 통해서 오픈 예정점을 포함하여 100호점까지 오픈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가맹점의 지속적인 매출 증진을 위해서 신메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이슈가 되는 브랜드가 아닌 가맹점주와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일차돌> ⓒ 사진 업체제공

  Tip  
  <일차돌>의 상생 전략 3가지?

1. 가맹점 현장 중점의 슈퍼바이저 운영 제도
2. 안정적인 육류 및 기타 물류 공급
3. 가맹비, 교육비, 오픈물품비, POS, 계약이행보조금, 로열티까지 면제해주는 ‘6무 혜택’

  <일차돌>의 브랜드 경쟁력

<일차돌>은 <서래갈매기> 가맹 사업을 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들을 기반으로 육류 프랜차이즈의 노하우와 거래처를 통해  율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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