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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 HMR 시장에 스며든 프랜차이즈..‘틈새전략’
성은경 기자  |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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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9  1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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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HMR) 시장이 프랜차이즈 업계에까지 스며들고 있다. 김난도 교수가 꼽은 2019 10대 소비트렌드 중 하나인 밀레니얼 가족에 대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 가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자신의 모든 시간을 투자해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고 집안일을 하던 모습은 옛일이 되었다. 즉, 집에서 요리 잘하는 예쁜 엄마가 아닌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

   
사진제공: 이연에프엔씨

관련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와 여성 경제 활동 인구 증가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HMR이 다양화되면서 외식업계를 넘어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체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는 HMR 사업을 확장을 위해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대규모 식품공장을 완공했다.

<한촌몰>에서는 1인 간편식 제품을 출시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1인식 메뉴는 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 총 4종류와 여기에 3~4인분 양을 가진 매운갈비찜까지 추가하여 제품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사진제공:교촌치킨

디딤도 HMR 시장 진출을 알렸다. 디딤 브랜드 가운데 인지도가 높은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백제원> 메뉴가 출시작으로 선정되었다.

<교촌치킨>은 올 7월부터 <티몬>에 HMR 제품 교촌 볶음밥 2종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티몬> 판매구성은 ‘교촌 닭갈비 볶음밥 세트’, ‘교촌 궁중 닭갈비 볶음밥 세트’, ‘교촌 볶음밥 세트’ 다.

<맘스터치>는 초복을 앞두고 닭 요리 HMR 패키지 소중한 구구팩을 재 출시했다. 소중한 구구팩은 국내산 닭을 활용한 2018년 히트 메뉴인 HMR 3종 소중삼계탕과 파칼칼닭개장, 파송송닭곰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본죽>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에서 ‘봄냉이 차돌강된장’, ‘우삼겹 부대볶음’, ‘본죽 버터 장조림’ 메뉴 3종을 선보였다.

<아침엔본죽>은 반찬 메뉴 외 다양한 종류의 간편죽이나 국, 탕 메뉴에 집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이탈리아 리조또 맛을 느낄 수 있는 리조또까지 간편식으로 갖추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달시장과 포장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HMR 제품까지 사갈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며 “아울러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해당 제품을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HMR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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