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중장년 기술창업에 3년간 매년 2천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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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중장년 기술창업에 3년간 매년 2천억 지원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07.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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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15억 우대보증

기술보증기금은 중장년 특화 보증 프로그램인 중장년 기술경력자 창업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표자가 만 40세 이상 고급기술자로 혁신성장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경력과 창업유형에 따라 업체당 최대 15억원을 우대 보증한다.

또 중장년 기술경력자와 만 39세 이하 청년이 한 팀을 이뤄 공동 창업하는 '세대융합형 창업팀'에게는 보증료와 보증 한도를 추가 우대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하반기 이 프로그램에 우선 1천억원을 지원하고, 앞으로 3년간 매년 2천억원을 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퇴직하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치킨집 등 이른바 '생계형 창업'에 내몰려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성공률을 높여보자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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