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에 ‘브랜드 꽃’을 피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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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에 ‘브랜드 꽃’을 피워드립니다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9.03.28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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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

<153프로덕션>의 김시현 대표는 17년간 수많은 프랜차이즈 본부와 함께 일해 오면서 홍보 극대화를 위해 분석과 매칭에 남다른 성과를 보여왔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기업의 PPL광고 홍보 마케팅을 넘어서 통합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수익의 30%를 프랜차이즈 본부 홍보에 재투자해 각광받고 있다. TV 홍보가 제대로 된 효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방송 후 디테일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TV 방송 이외에 디자인 및 사진 작업, 홈페이지 연동, 온라인 홍보, 홈쇼핑 연계 등 디테일한 원스톱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해오고 있다. 

 

Q.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의 PPL 광고 경향은 어떻습니까? 
이전에는 PPL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연간 마케팅 플랜에서 작은 영역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PPL 비용을 마케팅 플랜의 중심에 두고 연간 마케팅 플랜을 세우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PPL 구성의 진화, 비용 및 도달의 효율성 때문에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PPL 니즈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153프로덕션에서는 어떤 기업을 중심으로 어떤 매체를 통해 PPL광고를 하고 있는지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일하고 있지만 특히 프랜차이즈 브랜드 광고주와 많은 PPL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체 역시 다양한 장르의 매체를 병행하고 있지만, 특히 드라마 PPL을 통한 광고를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광고주가 원하는 니즈, 예산, 집행시기, 매장개수, 주요 타깃 연령층 등을 분석해 그에 맞는 적절한 매체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 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PPL마케팅의 유형은 어떤 방식이 있습니까? 
매체별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모든 매체의 유형을 다 포괄할 수 있는 드라마로 말씀드리면, 극 중 주인공 또는 주변인물이 기업 또는 브랜드를 운영하거나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형식으로 노출되는 직업군과 극중 인물들이 매장에 찾아와 제품을 구매하거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매장방문, 제품을 사용 또는 착장 하거나 음식의 포장 및 배달 등을 통해 노출시키는 방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PPL과 함께 제작지원 자막고지, 가상광고, 드라마 영상을 활용한 풋티지가 병행되면 시청자들에게 더 강하게 브랜드가 인식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PPL 광고를 통해 얻는 효과는 무엇이며, 효율적으로 광고하는 방법은? 
PPL 광고를 통해 얻는 효과 중 가장 주요한 것은 브랜드 인지입니다. 시청자가 몰입되어 있는 프로그램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브랜드가 인지되고, 이러한 브랜드 인지가 소비자로 하여금 친근한 브랜드로 인식, 제품과 매장을 찾게 되는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브랜드만의 확실한 노출 방향성과 색깔이 있다면, 효과적인 PPL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귀사는 PPL 광고를 위해 어떤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습니까? 
연간 독점으로 대행하는 광고주에게는 이익의 30%를 다양한 방식으로 광고주를 위해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PPL뿐만 아니라 PPL을 활용할 수 있는 IMC도 함께 제안, 진행하고 있으며 광고주에 따라 연간 마케팅 플랜(IMC) 전체도 컨설팅 해드리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PPL광고를 하는데 있어서 조언을 해주신다면?
PPL 비용과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걱정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을 수도 있지만, 적은 비용부터 시작해 PPL을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인지시키면 그것들이 쌓여서 브랜드 이미지의 탄탄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한 비용집행은 지양하고 가능한 예산의 범위에서 잘 활용하신다면 최고의 효율성을 가진 마케팅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153프로덕션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위한 PPL 광고 계획과 특별한 혜택이 있다면?
연간 광고주들께 온라인(뉴스. 블로그 등), 스타마케팅, 인플루언서, 유투브광고, 중국왕홍 연계 등 방송 후 다양한 업무지원으로 비용대비 효율을 극대화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PPL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노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을만한 성공적인 PPL 마케팅 사례가 있다면? 
첫째로 <조마루감자탕>이 대표적입니다. <조마루감자탕>은 초창기 직업군을 시작해 효과를 많이 보셨고, 지금은 미니시리즈를 통해서 중국 등 해외시장에 활발하게 진출 중입니다. 두번째는 KBS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한 <블럭제빵소> 사례입니다.

작가님이 처음부터 장인정신이 깃든 빵집으로 설정을 해놓으셨고, <블럭제빵소>의 기업철학과 잘 맞아져서 서로 시너지가 난 성공케이스입니다. PPL을 진행한 뒤 <블럭제빵소>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매장매출과 가맹문의 및 가맹점 확장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큰 기여를 했던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귀사의 올해 계획과 향후 목표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기업들과 드림팀을 구축했습니다. TV홍보와 함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홈쇼핑, 인플루언서 연계는 물론, 중국 왕홍 전문기업과 중국 온/오프라인 연결업체와의 연계마케팅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입니다.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있으면 투자자가 투자하고, 153프로덕션이 홍보를 대행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방송의뢰가 오면 모든 프랜차이즈 본사에 제가 직접 방문해서 장점은 극대화 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논의 하면서 30%의 재투자를 통해 광고주는 편하고, 우린 광고주의 효과가 극대화돼 좋은 광고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선순환 구조를 더 많이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더 많은 광고주들이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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