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이상 고객을 멍청이로 부르고 싶지 않았다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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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고객을 멍청이로 부르고 싶지 않았다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4.08.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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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스미스 지음, 이새누리 옮김/ 문학동네/ 1만8000원

‘회사의 배신자가 될 것인가. 고객의 영웅이 될 것인가.’ 10년간 골드만삭스 뉴욕 본사에서 승승장구하던 저자는, 금융시장의 최전선에서 역사적으로 굵직한 사건들을 직접 목격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의 이익보다는 막대한 수수료를 챙기기 급급한 회사를 바라보며 ‘더 이상 고객을 기만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회사를 떠난다. 그는 회사를 떠나 골드만삭스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생각해낸다. 그의 결론은 내부자 고발이었고, 그의 선택은 바로 실행됐다. 이것이 바로 그의 결과물이다. 진정한 양심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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