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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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웅 기자
  • 승인 2014.08.04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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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앞만 보고 달릴 뿐이다.
그 순간 경쟁자는 사라지고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여유도 없고, 기쁨도 없다.
뒤를 돌아볼 여유도
앞서 간다는 기쁨도 없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함에 느낌조차 없다.
끝없는 끝을 향해 쉼없이 달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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