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으로 뭉친 분식 운영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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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으로 뭉친 분식 운영의 대가
  • 손고은 기자
  • 승인 2018.07.11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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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얌샘김밥>
▲ <얌샘김밥> ⓒ 사진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시간이 빚어낸 정성의 비법으로 다양한 종류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얌샘김밥>, 18년간의 운영 노하우, 탄탄한 경영 철칙과 상생 이념이 이뤄낸 분식 업계 국가대표급 기업으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얌샘김밥> ⓒ 사진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Power 1   ‘분식토랑’을 지향하며 달려온 18년 
<얌샘김밥>은 지난 18년간 쌓아온 탄탄한 운영 노하우와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과 철학을 고수해오며 동종업계 타 브랜드들이 모방할 수 없는 분식 DNA를 끊임없이 성장시켜온 분식 업계의 국가대표급 기업이다. 단순히 끼니를 때우기 위해 찾는 일반 분식점 콘셉트를 벗어나, 분식 메뉴를 정갈한 한 끼 식사와 같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원칙을 이어가고 있다. <얌샘김밥>이 지향하는 '분식토랑' 역시 레스토랑과 같은 분식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점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의 음식을 선보이겠다는 창의적인 운영 정신을 담고 있다. 

김밥을 비롯한 분식 메뉴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적인 수요의 사업 아이템이나 프리미엄 김밥 및 분식 업체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들이 등장하는 역동적인 업종이다. 이에 <얌샘김밥>은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 안에 R&D팀을 운영, 불황에 강한 탄탄한 분식 메뉴들을 구성하는 한편, ‘얌얌 새로운 음식이 샘솟는다’라는 브랜드 명칭을 충실히 따라 분기별로 신메뉴를 출시해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출 유지가 가능하도록 메뉴 연구 개발에 주력한다.

덧붙여 <얌샘김밥>은 45~50% 선으로 책정된 기존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의 원가율보다 약 8~10%가 낮은 37%를 유지, 동일업종에서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정책을 실천 중이다. 원자재를 직접 구매하여 가맹점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을 택해 유통단계를 축소한 것이 핵심. 효율적인 원가 관리를 통해 <얌샘김밥>은 가맹점들의 원재료 비용 부담을 덜어주면서 높은 수익성 창출을 이뤘다.

▲ <얌샘김밥> ⓒ 사진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Power 2   상생을 위한 정삼각형 원칙 고수 
오랜 분식 운영 경험에서 얻은 <얌샘김밥>만의 축적된 노하우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흥망과 관계없이 굳건히 분식업계 최고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탄탄한 뿌리가 되었다. 2010년부터 경기도 파주에 750평 규모의 생산물류 센터를 운영해오며 전국의 모든 <얌샘김밥> 점포가 동일한 맛을 가진 고품질의 음식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매진한다. 특히 조리 과정이 복잡한 찌개와 덮밥 등의 메뉴는 재료를 80% 이상 가공하여 1인분씩 포장한 ‘원팩시스템’을 적극 도입, 조리의 수고로움을 덜어 가맹점주의 운영과 주방인력 관리의 용이함은 물론,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얌샘김밥>의 김은광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점주, 고객, 본사에 만족이 골고루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제가 강조하는 ‘정삼각형의 원칙’ 또한, 같은 맥락입니다. 만족을 뜻하는 정삼각형의 각 꼭짓점에 가맹점주, 고객, 본사가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서로의 이익을 위해 성장해 나갈 때 장수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본사에 이익이 집중되거나 본사의 힘이 약해져 균형이 깨지는 경우, 또는 고객은 만족하지만, 가맹점과 본사는 힘든 상황이 발생하면 긍정적인 미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전망하긴 힘들다고. <얌샘김밥>은 이 정삼각형의 원칙을 기반으로 가맹점주, 고객, 본사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 스테디셀러 브랜드로서 그에 수반되는 원칙을 엄격하게 따르고 있다. 

 

▲ <얌샘김밥> ⓒ 사진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Power 3   트렌드를 읽는 적재적소의 운영으로 변화에 맞서다 
<얌샘김밥>은 2015년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고객과 가맹점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콘셉트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 김밥 분식점의 형태에서 더 진화한 형태의 현재 모습을 갖추고자 트렌드를 분석하고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에 대비하는 등 점포의 부담을 줄이는 쪽에 포커스를 맞췄다. 배달과 포장판매를 늘려 매출 다각화에 집중, 점포의 인건비 축소를 위해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점포운영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더 많은 상권과 소규모 점포에서 효율적인 <얌샘김밥> 운영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더불어 3년 전부터 준비해온 해외사업도 올해부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 미국 라스베이거스 점포 개점을 시작으로 중국으로의 진출이 계획돼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얌샘김밥> 김은광 대표 ⓒ 사진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Tip. 01브랜드의 차별화 된 점 3가지 
1. 낮은 원가율로 높은 수익성 보장
2. 주기적인 메뉴 개발
3. 탄탄한 18년의 분식업 경력 노하우


Tip. 02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조언
창업 목적을 명확히 하고 현실적인 기준과 목표를 설정, 유행을 좇는 아이템과 기업보다는 믿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아이템을 찾는 것이 실패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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