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겨냥한 간편식 속속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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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겨냥한 간편식 속속 인기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6.0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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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현출일과 13일 있을 지방선거 등으로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유통 및 외식업계에서는 나들이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눈길을 끈다. 

본죽, 밀타임 2종- 군고구마죽&밤라떼죽

죽전문점 <본죽>은 최근 간편하게 짜먹는 파우치 죽인 ‘본죽 밀타임’ 2종을 출시했다. 본죽 밀타임은 ‘군고구마죽’, ‘밤라떼죽’ 2종으로 구성됐으며,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으로, 숟가락 등 도구 없이도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방에 넣기 좋은 사이즈에 데우지 않고 섭취할 수 있어 나들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다. 

<본죽> 밀타임의 군고구마죽과 밤라떼죽은 휴대 용이성뿐 아니라 슈퍼푸드인 ‘귀리’와 ‘햄프씨드’를 함유해 씹는 즐거움과 영양을 더했다. ‘군고구마죽’은 225도 화덕에서 30분간 구운 군고구마를 그대로 담아, 고구마의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밤라떼죽’은 달콤한 밤과 고소한 볶음 현미로 만들어 포만감을 높였으며, 출출한 배를 채우는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풀무원식품, 블랙김영양바
여정 중 출출한 허기는 통곡물과 건과일은 물론, 김까지 넣어 든든한 영양바로 달래보자. 풀무원식품의 ‘블랙김영양바’는 한끼 대용식으로 먹기 좋게 바 형태 제품으로, 간편 포장되어 있어 외출 시 가방에 휴대하기 편리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만들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충족시켰다. 또한 살짝 볶아내 향긋함을 더한 김과 견과류, 통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지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 또한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쑥 인절미&수제 오믈렛 녹차
디저트도 소포장돼 휴대가 용이하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이색 건강 디저트 ‘쑥 인절미’와 ‘수제오믈렛녹차’는 한 손에 들어오는 포장으로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쑥 인절미’는 국내산 찹쌀떡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쑥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상품이다. 또한 콩가루를 듬뿍 토핑해 고소한 콩가루의 맛과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으며 남녀노소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수제오믈렛녹차'는 100% 국내산 우리 밀을 사용해 손수 만든 건강 디저트로 부드러운 팬케익 빵 위에 녹차 크림과 녹차 크런키가 토핑돼 입안 가득 진한 녹차 향을 느낄 수 있다.

DOLE(돌), 후룻컵 3종 과일 디저트  
청과 브랜드 ‘DOLE(돌)’은 혼자서도 부담 없이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소포장한 과일 디저트 ‘후룻컵’ 3종을 선보였다. 후룻컵은 100% 과즙 주스에 엄선된 과일을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컵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으며, 과일이 담겨있던 과즙 주스까지 음료로 즐길 수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 본죽 밀타임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챙기길 추천한다”고 전하며, “본죽 밀타임은 나들이뿐만 아니라 바쁜 아침 등 일상 속에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식으로,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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