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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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 지원
  • 이종화 기자
  • 승인 2018.04.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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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메뉴 컨설팅으로 중소 프랜차이즈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금) 한양여자대학교 조리 아카데미에서 일본 가정식 전문점 <키햐아> 본부 및 지사 임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메뉴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는 <키햐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메뉴 ‘연어류’, ‘샐러드류’, ‘덮밥류’, ‘면류’ 등 총 15종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키햐아>의 메뉴 콘셉트에 맞는 식자재를 선정하고 간단한 조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경영 환경에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메뉴 개발을 진행 했다.

특히 본부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전국 50개의 <키하야> 가맹점에 그대로 이식할 수 있도록 CJ프레시웨이 제조 인프라인 송림푸드의 전용 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제안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키햐아>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계절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송시현 <키햐아> 대표는 “오늘 선보인 15개 메뉴 모두 바로 출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며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물류, 유통망을 기반으로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받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인큐베이팅까지 더해져 사업 확장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키햐아>는 CJ프레시웨이와 제휴한 이후 가맹점 수가 2배로 늘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상생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2014년부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가동 중에 있다. 신메뉴 개발 및 메뉴 컨설팅은 물론 원가절감 방안, 점포 안전·위생 교육, 제2브랜드 제안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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