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카페 코나퀸즈> 명동·종로점 오픈
상태바
일화, <카페 코나퀸즈> 명동·종로점 오픈
  • 이인규 기자
  • 승인 2014.07.19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3대 커피 ‘하와이안 코나’ 직접 재배∙로스팅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 코나퀸즈>가 2012년 오픈한 삼청동점에 이어 명동과 종로 지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직영점 확장과 동시에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카페 코나퀸즈> 2호점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서울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명동에 지난 14일 오픈했다. 명동점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건너편에 위치하며, 연면적 300㎡(91평)에 1, 2층 총 130석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 오는 21일에는 종로에 3호점도 연이어 개점할 예정이다.

<카페 코나퀸즈>는 ‘프롬 팜 투 카페(From Farm to Cafe)’라는 슬로건 아래 하와이 코나(Kona) 지역에 대규모 자체 커피 농장을 두고 코나 원두를 직접 재배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농장인 ‘하와이안 퀸 커피 팜(Hawaian Queen Coffee Farm)’의 코나 원두는 2013년 하와이 커피협회의 생두품질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매일 아침 직접 로스팅(Roasting, 생두를 볶는 과정)한 원두를 사용하는 로스터리 카페(Roastery Cafe)로, 하와이 현지에서 갓 볶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명동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19~21일까지는 2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아이스텀블러를 증정한다.<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카페에 로스팅 머신을 설치해 고객들이 커피 생두의 로스팅 과정을 직접 보며 신선한 커피를 믿고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기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의 차별점” 이라고 전했다. 일화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코나퀸즈>는 연내에 4호점(코엑스몰)까지 오픈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가맹점 모집도 준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